권정생 대표 작품 - 강아지똥, 사과나무 밭 달님 中 해룡이네, 몽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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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권정생 작가에 대하여

2. 권정생 작가의 대표 작품들
1) 강아지 똥
2) 사과나무 밭 달님 - 해룡이네
3) 몽실 언니
4) 세 작품의 종합 비교

3. 그 밖의 대표작들

4. 마무리 (감상)

본문내용

수 있다. 물론 <강아지 똥>과 <해룡이>의 차이가 동화와 소년 소설의 차이일 수도 있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년 소설의 경우는 주제를 명시적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동화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표면에 제시해야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 문학에서 삼각뿔의 꼭지점을 가장 최대치로 낮게 내려잡은 작품은, 현실성, 계몽성, 낭만성의 밑면을 가장 균형있고 폭 넓게 펼쳐놓은 작품은 당연히 <몽실 언니>이다. 아까 앞에서 언급했듯이 <몽실 언니>의 현실성은 해방 직후, 또 한국 전쟁을 거쳐오는 전민족의 역사적 현실성이 가감없이 표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는 극심한 생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낙관적 전망으로 충만해 있다. 나아가 이 작품은 몽실 언니란 인물 형상을 창조함으로써 무엇이 아름다운 삶인지를 넓은 자장 속에서 펼쳐 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들 계기들이 서로 어우러져 일구어내는 명료한 평가보다 <몽실 언니>가 뛰어난 작품인 것은 오히려 어느 한 편으로 규정하기 힘든 복합성을 내부 깊숙이 끌어안고 있기 때문이다.
3. 그 밖의 대표작들
- '오물덩이처럼 뒹굴면서' 종로서적 1986
-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지식산업사 1988
- '깜둥바가지 아줌마' 우리교육 1998
- '먹구렁이 기차' 우리교육 1999
-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우리교육 2000
- '비나리 달이네 집' 낮은산 2001
4. 마무리
권정생은 열여덟 살부터 결핵을 앓기 시작하여 평생을 병마에 시달린다. <강아지 똥>과 <사과나무 밭 달님>을 읽다보면 가난과 병마와 전쟁으로 괴로워하고 울분을 토하면서도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한 권정생의 모습이 그려진다. 권정생이 생각한 사람답게 사는 길은 참 평범하였다. 그는 병 때문에 그 평범하고 소박한 소망을 모두 포기하였다. 권정생이 병을 얻은 것은 가난 때문이었다. 가난은 병을 불러왔고 아픈 몸은 배고픈 현실로 이어졌다. 그런 고통 속에서 쓴 <강아지 똥>은 바로 권정생 자신이었다. 권정생 동화가,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고 읽는 사람 마음을 불편하지 않게 해 주길 꿈꿨다고 한다. 그러나 꿈은 어디까지나 꿈이다. 낯설음과 불편함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권정생 동화는 읽을 때마다 나를 자극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권정생 동화가 좋다. 언제나 나를 자극하며 자연과 인간과 하느님을 섬기며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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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6.25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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