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월 감상문(에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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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 영화를 선택하게 된 동기
- 에쎄이의 방향 제시

2. 본론
1) 영화의 줄거리 및 구성
- 세 가지 에피소드(1950,1970,1990년대)
2) 영화를 통해 바라본 낙태문제와 그 실상
- 우리나라의 낙태현실
- 낙태에 관한 찬반론

3. 마치면서
- 윤리적 관점에서 바라 본 임신 중절문제
- 요약 및 견해

본문내용

나의 선택밖에 없는 상황에서 ‘누구를 살리느냐’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낙태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누구를 구명하느냐’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의학이 발달되어 산모의 생명이 위협 당해 낙태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므로, 이런 이유로 낙태를 합법화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본다.
Ⅲ. 마치면서
▷ 영화 ‘더 월’을 통해 제기해 본 낙태문제. 그것의 실상은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했다.
최근의 한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4천1백 명, 1년에 1백50만 명의 낙태가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는 나는 이 숫자(낙태된 태아의 수)가 신생아의 두 배를 넘는 수치라고 듣고 나서야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와 같은 낙태의 실태는 어느 정도 세계 공통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세계적으로 약 8억 이상의 여성이 매년 피임을 하고 있다고 하며, 요즈음에는 먹는 낙태약이 개발돼 상당한 논란을 일으키고도 있다. 진정 낙태에서 나타나는 생명경시풍조, 성 윤리의 타락, 물질만능주의와 이런 사상들을 은연중에 부추기는 구조적 모순 등은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필자는 낙태 허용과 반대 두 쪽의 주장 모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의 옳고 그름은 쉽게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낙태 문제의 옳고 그름을 따져 한쪽의 의견에 치우친 대안을 마련하는 일보다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여 지금 그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해결책을 내어 놓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낙태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자 의식 변화가 아닐까.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현재보다 개선된다면 낙태 자체를 줄이거나 최소한 낙태를 좀 더 긍정적으로 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 더불어 미혼모에 대한 관용적인 시각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즉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짓을 했다는 생각에 낙태라는 선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미혼모를 폄하하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
또한 생명존중사상이나 올바른 성윤리 문화가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며 그를 위해서는 교육과 매스컴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낙태를 고민하는 여러 여성들을 돕는 사회 복지적 체제의 마련도 시급하다. 그리고 낙태의 옳고 그름을 논의하기 이전에 이에 대한 사회적 의무와 우리들 개개인의 책임을 고려해야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키워드

더 월,   the wall,   낙태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0.09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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