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현대편으로 대련님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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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도련님께

본문내용

사옵니다.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백성으로 이끄는 어사가 되시옵기를 다시 한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어사되시거든 남원으로 오시는 길마다 선정을 베푸시고, 남원에 오시거든 저 욕심만 가득한 사또를 벌하시옵소서. 소녀는 계월향※같이 정조를 지키지 못하여 갑자기 시들어 버리는 꽃이 되진 않을 것이옵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꼭 어사가 되시어 이 가녀린 소녀를 데리고 나가주시옵소서. 소녀 여기서 글을 줄이옵니다. 모쪼록 어사가 되시어 이 춘향을 찾아오시길 바라옵니다.
※계월향 : 당시 평안도병마절도사 김응서(金應瑞)의 애첩이다.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부장(副將)에게 몸을 더럽히게 되자 적장(敵將)을 속여 김응서로 하여금 적장의 머리를 베게 한 뒤 자신은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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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8.10.26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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