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분석 - 문화산업 (계몽의 변증법) & 문화연구의 두개의 패러다임 (현대사회와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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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화분석 - 문화산업 (계몽의 변증법) & 문화연구의 두개의 패러다임 (현대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계몽의 변증법
현대사회와 대중문화

-현대문화산업
-두개의 패러다임 비교

본문내용

, 소비된다면 우리는 또 다른 이름의 폭력, 즉 자본의 논리에 맞게 우리 자신을 재단하고 마줘지지 않은 개성은 억압당하는 사회적 폭력을 부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사회자: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화연결을 할 차례인데 시간관계상 두 분만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어디 사는 누구세요?
시청자1: 네,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동네사는 홀카머라고 합니다. 세분 말씀 잘 들었고요, 저는 아돌노씨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돌노씨랑 중학교 동창입니다. 방청객중에도 두분 계시던데... 지금은 폐교가 되었는데 저희 중학교 교육이념이 ‘인간해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학교 나오신 분들의 의견의 뿌리가 다 비슷하네요. 그리고...
사회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음 분 연결하겠습니다. 어디 사는 누구세요?
시청자2: 네, 아주대학교 다니는 이한상이라고 합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처럼 미국을 중심축으로 한 세계화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의 성찰적이고 적극적인 근대화, 세계화의 목표를 지향하자면 비록 폐교된 학교의 교육목표이지만 ‘인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우리 동네 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미국에서 온 것이고 이미 우리 동네 생활의 많은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돌노씨나 앞에 시청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본의 논리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감정적인 반미감정에 대해서도 아돌노씨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시청자 두분의 의견이었구요, 후보 세 분의 맺음말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놀두씨부터 해주시겠습니까?
안놀두: 최근의 문화현상들을 보면 대중문화와 순수예술과의 경계가 모호해 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나름대로 고급화되고 있다는 반증인데 아직 요원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멀티플렉스 건립을 통해 고급문화의 보급과 주민 계몽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가두: 네, 저는 공장근로자들만의 문화를 존중할 것입니다. 멀티플렉스를 짓는 것보다는 공장주변 포장마차를 더 활성화하고 가꿔나가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돌노: 두 분 말씀 잘 들었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주민여러분이 현재 생활하고 앞으로 접하게 될 문화는 여러분 스스로의 것이어야 합니다. 다른 동네 장사꾼들이 만든 함정에 빠지기 마시기 바랍니다.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개중에 받아들일만한 훌륭한 것들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눈을 가지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민 여러분들의 안목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에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고 그러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오늘 나와 주신 세 후보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방청객 및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오늘의 토론회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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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5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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