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의 꽃, 장승과 솟대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가면 솟대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어요. 실제 사이즈로 솟대를 만들면 당연히 가정에 가져가실 수 없죠!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집에서 신발장 옆 정도에 장식할 수 있을 정도로 직접 작업해 만드셔서 가까이 접해주셨으면 해요. 수학여행지에 가면 그곳의 문화재를 석고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처럼 솟대도 석고솟대, 청동솟대 등의 장식용으로 제작해 쉽게 접해서 제 이름과 모양새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장승처럼 친근하지 않아서 당장 어디에 적용한다거나 하는 일은 무리인 것 같거든요. 점점 저를 이해해서 찾는 분들이 늘어나면 급제 기념 솟대의 의미인 학이나 봉, 용이 앉은 솟대를 대학 입학의 염원을 비는 의미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응용해도 좋겠죠. 정승을 시국장승으로 응용해서 현대에 대입시킨 것처럼 우리 솟대도 하루 빨리 도시와 대학 등 삶 곳곳에서 여러분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장: 이 인터뷰기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쉽게 알고 계셨던 장승에 대해 외형보다 깊은 역사를 느끼는 의미에서 좀 더 새로운 많은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형은 현대와 맞지 않는 미를 지녔지만 무서워하지 말고 저와 솟대가 여러분을 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마을 입구나 산 속 구석진 곳에서 저를 만나는 것도 고전적이어서 친근한 맛은 있습니다만, 솟대의 말처럼 여러분을 좀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단체로 모여서 생활하는 ‘나산솟대장승공원’에 방문해서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합니다. 현재 나라에서 솟대와 장승을 위해 마련한 자리는 굉장히 많으니까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허무하기까지 한 가을에 어딘가로 근사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마련한 인터뷰에서 친절하게 여행지까지 점찍어준 장승과 솟대. 말대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솟대와 장승을 위한 공원은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가족들과 손 붙잡고 나들이 갈 나이는 지났지만 인터뷰를 하고나니 일상에서 벗어나 이들을 만나러 떠나보고 싶어졌다. 최근 휴무제로 쉬는 날이 늘어난 현대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장승과 솟대를 만나러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에게 장승과 솟대를 설명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작은 소망을 가지고 직접 제작해보는 것. 그런 현장체험으로 익숙해지는 것이 우리들에게 가장 크고 빠른 공부가 될 것 같다.
< 자료 출처 >
「솟대」 대원사 / 이필영
「장승과 벅수」 대원사 / 김두하
Naver 지식in / Naver 백과사전 / Google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2.26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962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