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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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인사와 장경각
1) 해인사
2) 팔만대장경과 장경각
① 장경각의 구조와 이점

2. 팔만대장경
1) 팔만대장경 조성의 배경
① 세계 最古, 또 最高의 인쇄문화.
② 불교국가로써 고려의 위상을 드높이다.
③ 호국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④ 팔만대장경의 이동.
2) 팔만대장경의 제작과정
① 나무 베기와 운반
② 판재 만들기
③ 소금물에 삶기 및 건조
④ 판재 다듬기
⑤ 경판 새기기
⑥ 마구리 작업
⑦ 옻칠 및 보관
3) 팔만대장경의 의의와 가치
① 팔만대장경의 특성
② 팔만대장경의 의의와 가치
③ 팔만대장경이 중요한 이유

본문내용

을 것이다. 경판들은 오랜 세월도 비켜간 양,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우리 앞에 남아 있었다. 대장경 제작은 다양한 계층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들은 대장경 제작이 몽고를 물리치는 힘이라고 믿었고,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들었을 것이다. 대장경을 통해 고려인 전체의 불심과 호국정신을 엿볼 수 있었고, 우리민족 저변의 강한 힘이 깔려있었음을 느꼈다. 몽고라는 큰 세력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지만 쉽게 뽑히지 않을 민족의 정신, 단결력으로 국난의 와중에 대장경을 완성해내고야 말았던 것이다. 이 저력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값진 유산인데 유네스코에는 건물만이 지정된 것은 모순점이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요즘 들어 가야산에 골프장 바람이 불어 시에서 아무런 검토도 거치지 않은 채 허가를 내 주었다고 들었는데 팔만대장경의 보존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골프장이 생긴다면 습도나 온도 바람 등이 지금과는 차이가 날 수 있고 그 결과 팔만대장경에 균열이 생길수도 있다. 이것은 귀중한 우리 유산을 훼손할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팔만대장경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 또 그 다음 세대를 이어갈 후손들에게 소중한 것을 일깨워줄 유산이므로 잘 보존하고, 또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에 지정되도록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으로 보는 해인사 답사기
@ 해인사
2005년 11월 12일 토요일. 완전 맑음
가야산 해인사
우리 역사를 찾아서
해인사에 나타나다!! 짜잔~~!
우리 역사를 찾아 해인사에 가기는 했지만 혼자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데...
운 좋게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 두 불상은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는 데 최근에 이 불상에서 문집인 매계집(梅溪 集)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집에는 진 성여왕과 그의 삼촌인 위홍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두 불상 이 진성여왕과 삼촌 위홍과 관련돼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해인사에서 이 두 불상을 실제로 볼 수 있었
지만 사진 찍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 이렇게
현수막 사진이라도 찰칵...!
해인사의 문은 다른 사찰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형태로 대부분의 문이 아래가 네모 모양이 아니라 둥그렇게 생겼어요. 이렇게 둥글둥글하게 생긴 이유는 설명해 주신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바람이 불상을 모신 곳에, 그리고 절 전체에 골고루 들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래요. 특히 오른쪽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의 문은 더욱 더 통풍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어졌겠지요. 그리고 문이 가운데가 둥근 모양이라서 노약자들이 다니기 편한 점도 있답니다. 해인사는 장경판전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이 계획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장경각)
고려 팔만대장경을 보기에 앞서 기대에
부풀어 4공주 다시 한번 찰카닥!!
우리 역사를 찾아 열심히 공부도 하고
추억도 한 장씩 차곡차곡 쌓이고~
팔만대장경 견본을 통해서 진짜 팔만대장경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는 없었지만 오른쪽 사진처럼 눈으로나마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팔만 대장경판은 우리 조상들이 자신의 나라와 생명을 지키려고 믿음과 슬기와 과학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위쪽에 뭔가가 쌓여 져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이것 은 바로 팔만대장경을 찍어 놓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서울대 규장각에도 일부 보관되어 있다
고 합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과학적인 건물 장경판전.
장경판전 건물에는 화제에 대비 한 장치가 많이 되어 있는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벽이 그 중의 하나입니다. 방화곡(방화담)이라고 하는데 화재가 나더라도 그 불길이 장경판전 건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사방을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영어로 적혀 있어서 완벽 해석은 불가능 했지만... 해인사 장경판전이 유네스코 지정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건물은 수다라장과 법보전으로 양쪽의 두 건물이고, 나머지 두 건물은 부처님에게서 공부하던 옛날 고승들이 쓴 시나 문집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네 건물과 그 안의 팔만대장경, 고승들의 시나 문집이 모두 국보이며 보물입니다. 그러나 장경판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팔만대장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팔만대장경은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임에 틀림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이 곳은 부처님의 말씀이 있는 중요한 곳이라고 하여 우리는 장판전이라고 했으나 옛날에 일본 사람들이 자기 나라에는 없는 대단한 것임을 알고 장판전이라고 하지 않고 창고라는 의미의 장판고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우리는 판고라고 하면 안 되고 판전이라고 해야 옳은 것이라고 합니다.
수다라장에는 부처님을 모시지 않고, 법보전에는 부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각각 수다라장과 법보전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두 건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먼저 이중 창문으로 양쪽 건물의 창문의 위치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수다라장에는 큰 창문이 위에 있고 법보전에는 작은 창문이 위에 있습니다. 이것은 통풍을 고려했고 또 햇빛이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고려해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부드러운 광선이 건물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아래 창문의 색깔이 다른데 이것은 창문에 방포제를 발라 화재가 나더라도 안 쪽의 팔만대장경을 보호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이 건물에는 공포도 없고 단청도 되어 있지 않은 깨끗한 지붕으로 불에 타는 것과 비가 고이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즉, 장경각은 대장경판의 보존 기능을 위해 건물의 장식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 조건을 잘 이용한 설계와 습기를 억제할 수 있는 목조건축, 그리고 바닥의 시공 등은 지금까지 대장경판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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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5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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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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