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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붓다(부처)의 진리

Ⅲ. 선불교의 진리

Ⅳ. 원불교의 일원상진리

Ⅴ. 소태산 대종사의 일원상 진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서 능히 유무를 초월하고 생사를 해탈하며 인과(因果)에 통달하여 삼계화택(三界火宅)에 헤매는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한가지 극락에 안주하게 하는 것이니, 바로 진리를 깨달은 부처님의 지혜와 능력을 제일 큰 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소태산은 도와 덕을 통상 도덕이라고 붙여쓰기도 하고, 때로는 도를 도덕이라고 혼용해서 쓰는 경향이 있다.
소태산은 창립 초기 방언 공사를 하는 제자들에게 나를 찾아온 것은 도덕을 배우려 함이어늘, 나는 무슨 뜻으로 도덕을 가르치지 아니하고 이같이 먼저 언을 막으라 하였는지 그 뜻을 알겠는가하여 소태산이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이 도덕임을 천명하고 있다. 또 더 나아가 이제는 우리가 배울 바도 부처님의 도덕이요, 후진을 가르칠 바도 부처님의 도덕이니, 그대들은 먼저 이 불법의 대의를 연구해서 그 진리를 깨치는 데에 노력하라 하였으니 부처님의 도덕을 불법의 대의로 삼았으며 그것은 바로 깨달음의 대상이니 궁극적 진리로써 도를 의미하고 있다. 깨달음에 대한 표현으로는 우연히 한 생각을 얻어 지각이 트이고 영문이 열리게 된 후로 한 생각 얻음 또는 지각이 트이고 영문이 열림 상태가 지속적으로 한결같이 계속되는 것을 깨달음의 경지라고 한다. 대원정각이란 누구나 만법을 통하여 한 마음 밝히는 이치를 알아 행하면 가히 대원정각을 얻으리라 하였으니 한 마음 밝히는 이치를 알아 자유자재로 행하는 것이 바로 대원정각이란 뜻이며 성불을 의미한다. 소태산은 이 한 마음 밝히는 이치를 성리라 하고, 성품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것을 견성이라 한다. 그러므로 종교의 문에 성리를 밝힌 바가 없으면 이는 원만한 도가 아니니 성리는 모든 법의 조종이 되고 모든 이치의 바탕이 되는 까닭이라고 주장한다. 즉 성리를 밝혀 한 마음의 이치를 깨쳐 통하는 것이 바로 도를 통하는 길이며, 이 도를 통하여 알자는 것이 모든 종교의 목적이요,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의 본질적 관심은 도이며 그 도가 행할 때 나타나는 것이 덕이며, 또는 도덕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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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한, 불교 길라잡이, 시공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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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지음, 윤원철 옮김, 깨침과 깨달음
조계종 포교원 편저, 불교입문, 조계종출판사
최준식,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사계절, 2000
카나오카 슈유, 에세이 불교개론, 봉은사출판부,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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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부처,   선불교,   불교,   원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