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의 감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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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7의 감각을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 조금 이상한 것은 콜럼버스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가 일본을 찾으러 간것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향신료를 위해 인도를 가는데 희망봉을 지나지 않는 루트를 찾는 것이 목표였던 것 아니었나? 그래서 콜럼버스는 미국에서 본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하고, 지금도 그쪽을 서인도제도라고 하고, 죽을 때까지 자기가 인도에 갔다고 믿었다나.
어쨌든 전체적으로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겠다. 이 분야에 관한 첫 접촉으로 3년 전에 나왔던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란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을 읽고 직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처음 생각은 육감이 아닌 새로운 개념을 말하는 것인가 싶었다. 부제에 전략적 직관을 확인하곤 직관에 대해 뭔가 새로운 얘기를 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직관은 우리들에겐 이미 익숙한 사고방식이다. 합리적 이성적인 서양인들의 입장에선 동양인들의 직관적 사고가 새롭고 분석할 만한 대상이었을 것이다.
이 책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교수가 10년 넘게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상이나 결과물을 만들었던 위인들, 과학혁명의 구조-의 토마스 쿤, 전쟁론의 -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이 어떻게 그런 위대한 사상이나 생각을 떠올렸는지를 추적한 결과물이다. 직관적 사고가 이 시대에 필요하고 이렇게 이렇게 노력해야 한다는 단순한 콘텐츠를 담고 있었다면 나도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각 장마다 역사를 넘나들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거리가 나에게 이 책을 선택하게끔 만들었다.
내 주위에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들한테 이 책을 권하거나 선물해 드리고 싶다. 물론 이 책 하나로 골치 아프고 결정 내리기 어려운 문제들을 금방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문제들을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 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엔 수많은 책들이 있고 다 제각각의 역할들이 있겠지만 이 책은 복잡하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 요즘처럼 언제 갑작스럽게 미국에서 일어난 서브프라임 사태가 나의 재테크에까지 영향을 줄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불확실한 세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키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번 곱씹어 볼 생각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3.21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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