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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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상담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적사항
1) 성별:
2) 연령:
3) 학년 :

2. 내담 경위 및 호소 문제
1) 내담 경위
2) 호소 문제
3. 가족 관계
※ 내담자와 관계된 주변인물

3. 가족 관계

4. 내담자의 첫인상 및 행동관찰

5. 상담 진행
1회기 : 2008. 10. 30
2회기 : 2008. 11. 3
3회기 : 2008. 11. 9
4회기 : 2008. 11. 14
5회기 : 2008. 11. 21

6. 내담자 문제에 대한 이해
1) 가족관계
2) 성격문제
3) 학업성적문제
4) 교우관계

7. 내담자의 자원

8. 상담 목표 및 전략
- 상담목표 -
- 상담전략 -

9. 상담내용
1회기(2008. 10. 30)
2회기(2008. 11. 3)
3회기(2008. 11. 9)
4회기(2008. 11. 14)
5회기(2008. 11. 21)

본문내용

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선생님과 친구관계도 좋으며 담배도 끊은 상태이고 부모님에게 잔소리 들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갈등 없이 지내고 있으나 아직 나를 충분히 믿고 있지 못하다고 느껴질 때는 섭섭하다고 한다. 마음 속 깊이 잘해보겠다는 마음이 있고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수시로 표현하여 내담자의 욕구충족을 통해 실천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3학년 때 진학반에 들어가려고 수업시간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다고 한다. 약속한 대로 수학능력 시험지를 함께 보고 도대체 어떤 문제들이 나오는 것이고 진학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담임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미리 준비해 둔 작년도(2005학년) 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몇 회분의 모의고사 문제지를 훑어 보았다.
우선 언어영역에서부터 직업탐구영역까지 보여주며 출제문제가 교과서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나머지 영역에 대한 설명을 끝내고 내담자의 표정을 보니 걱정으로 가득했다. 그래서 1년 정도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심을 시켰다. 그리고 내담자가 가고 싶어 하는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번 2007학년도 입시 요강을 함께 살펴 보았는데 관심을 보이는 듯 했다. 이제부터는 내신관리에 관심을 갖고 혹시 모르니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할 겸 학교수업을 충실히 할 것을 강조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을 하였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물었다. 내담자 말로는 우선 수업시간에 졸지 않도록 해야 할텐데 교실 좌석이 뒷자리라 딴 짓을 하기 편해 좋지만 학업에는 도움이 안 되니 중간정도로 자릴 옮겨야겠다고 한다. 맨 앞자리가 더 좋지 않겠냐고 하니 너무 갑작스레 바꾸면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하였다. 국어는 책을 보고 문제집을 풀면 될 듯한데 영어랑 수학이 기본이 없어서 큰 문제라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영어는 수시모집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더 부담이 되는 듯 하였다. 내담자와 약속하기를 수업시간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하루에 문제집 2쪽씩 풀어 상담 시에 검사받기로 하였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직업탐구영역의 문제집을 한권 쥐어주니 빙그레 웃으며 좋아했다.
급우들과의 문제에 대해서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짝꿍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레 다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권하였다. 집에 갈 때에도 다른 반 아이들하고만 어울리지 말고 급우들과도 함께 어울리도록 당부하였다. 마침 수행평가 시 조별활동을 해야 하기에 같은 조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이니 잘 해보라고 하였다. 친해지는 데에는 무엇보다 먹는 게 있어야 하니까 사탕이나 초코렛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러겠노라 말하면서 대답하였다.
학급 내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방법, 친구들과 편안하게 지내도록 노력해보라고 했다.
5회기(2008. 11. 21)
수행평가 세 과목 모두 만점 받았다면서 자랑을 한다.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내담자가 요즘엔 출결상태도 양호하며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 엄마에게 시험을 잘 봤다고 말했더니 좋아하셨다고 한다. 엄마는 옛날에 공부도 잘 했는데 할아버지가 대학교를 보내지 않아서 자기가 이루지 못한 꿈을 내담자가 이루어 주기를 바란다며 전에 엄마가 포기한다고 한 것은 진심이 아닌가보다고 한다.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기대가 크고 특히 큰딸이나 아들에게는 그것이 더 클 때가 있지만 그건 부모님의 기대일 뿐이고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내담자는 할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하면 되는 거라며 자식을 포기하는 부모는 없다고 하였더니 내담자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워낙 머리가 좋아서 한번 마음 먹으면 잘 한다고....
교실 내에서 내담자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칭찬을 해 주었다. 현재 학급에서 어울리는 학생들에 대해 물었더니 새롭게 사귄 영미, 은주랑 잘 지내고 있다고 하였다. 처음에 많이 움츠려 있던 내담자가 점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듯 보였다.
상담 전에는 자신이 너무 못생기고 못나 보였으며 모든 것에 자신이 없었으나 믿고 이해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나 자신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외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여러 환경에 의해서 변하므로 내적 아름다움을 강화하자고 했다.
이지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대학 4학년이던 2000년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빠와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한 음주 운전자가 낸 6중 추돌사고였단다. 응급실을 향해 달려가는 앰블런스 안에서 이지선의 곁을 지키던 오빠는 “살 가망이 없으니 동생에게 작별인사라도 하라.”는 말을 듣는다. 4~5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중상환자로 의사들마저 치료를 포기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7개월간의 입원, 11차례의 수술,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치료, 3년여의 시간을 뒤로 한 지금, 더 이상 예전의 곱던 얼굴은 찾아볼 수 없고 온몸에 화상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지만 이지선은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다. 남들은 몸이 힘든 만큼 마음도 고생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자신은 몸이 아픈 게 힘들었지. 마음은 그리 고통스럽지 않았다고 사고로 자신의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말해주었다. 네티즌들 사이에 이미 화제가 된 홈페이지 ‘지선이의 주바라기’를 통해 자신의 행복한 일상을 나누면서 우리 사는 세상에 향기의 꽃씨를 퍼뜨리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상담심리학을 공부한 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마음 곁에 함께 서고 싶다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외모는 변하는 것으로 인간을 구성하는 한 요소라는 사실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희망과 용기의 꽃 이지선 이야기<지선아 사랑해>- 책 한권을 건네주며 읽어 보라고 하였다.
야단을 치기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계속 관심을 갖고 대하여 주면 별 무리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이 되리라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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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3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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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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