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조류독감, 사스, 전염병 등과 같은 지구 대유행병(팬데믹,pandemic)의 발병 역사와 종류, 원인 및 대처방안(예방)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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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종인플루엔자, 조류독감, 사스, 전염병 등과 같은 지구 대유행병(팬데믹,pandemic)의 발병 역사와 종류, 원인 및 대처방안(예방)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염병의 이해
1) 전염병의 정의
2) 전염병의 발병
3) 전염병의 전염 경로

2. 전염병 바이러스의 역사
1) 전염병 바이러스의 기원
2) 최근에 발생한 신,변종 바이러스
가) 한탄 바이러스(Hantaan Virus), 1992
나)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1995
다) 조류 인플루엔자(AI), 1997
라) 마르부르크 바이러스(Marburg virus), 1999
마)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2003
바)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1981~

3. 신,변종 바이러스의 무서움

4. 위협적인 독감 바이러스의 대유행

5. 팬데믹(Pandemic),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6. 끊임없는 전염병의 발생, 그 원인을 진지하게 성찰해 볼 때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재 우리나라는 신종 플루에 대해 국민의 5%에 해당하는 250만 명분의 항바이러스제만을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이는 미미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전 국민의 50%, 영국은 30%, 일본은 25%에 해당하는 분량을 확보해 놓고 있다. 다행히 최근 질병 관리 본부가 올해 10월쯤에 250만 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염전문가들은 인류를 큰 재앙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팬데믹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한다.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는 최악의 상황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전염병의 발생, 그 원인을 진지하게 성찰해 볼 때
그동안 잇단 사스(SARS), 조류 독감(AI), 광우병 파동 등에 내성이 길러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사태를 대처하는 우리 국민의 반응과 태도는 지난 2003년 사스 유행 때와는 달랐다. 불과 6년 사이에 매우 차분해졌다. 당시 첫 사스 의심 환자가 발견되자 우리 언론은 곧 한국에서 사스 대유행이 시작이라도 된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었다. 의심 환자들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의료 시설로 한 서울 시립 병원이 결정됐다는 소문을 전해들은 병원 인근 주민들이 차단벽을 동네 입구에 치고 모든 통행을 통제했다. 공기로 전파된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여 나타난 비이성적인 집단행동이었다. 대중에게 여전히 낯선 전염병과 님비현상, 정부에 대한 불신 등이 어우러진 서글픈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었다.
사스 유행 초기 우리는 엄청난 두려움에 겁을 먹었었다. 비교적 높은 치사율과 처음 들어보는 이름 등이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공포는 한번 자극되면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위험은 사회적으로 증폭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20세기 후반 에이즈라는 팬데믹을 만나 패닉을 경험했다. 그리고 1918~1919년 스페인 독감, 몇 십 년 후에 나타난 홍콩 독감과 러시아 독감 때에도 엄청난 인명 손실과 함께 패닉을 경험했었다. 우리가 신종인플루엔자의 행보에 대해 이처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한때 인간에게 엄청난 공포를 주었던 전염병이 인간을 극도로 긴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를 바꿀 수는 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왜 최근 들어 새로운 전염병이 자주, 그리고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유행을 하는 것일까? 왜 과거 같았으면 지역 전염병(엔데믹)으로 그칠 질병이 순식간에 유행병(에피데믹)이 되고 곧 바로 팬데믹으로 번지는 것일까? 사라졌다고 믿었던 전염병이 다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오고 새로운 전염병의 갑작스런 출현은 대중을 패닉 상태로 몰고 갔다. 미국의 언론학자 마크 제롬 월터스는 광우병, 에이즈, 사스 등을 환경 전염병(에코데믹)으로 부른다. 특정 지역과 특정 동물에서 조용히 머물러야 할 바이러스 등이 인간이 저지른 생태계환경 파괴로 인해 인간 세계로 뛰쳐나와 에코데믹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인간은 백신과 항생제 개발로 전염병이 더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오히려 시간이 거듭될수록 바이러스와 병원균들은 백신보다 더 빨리 유전자를 바꾸고 항생제보다 더 빨리 내성을 키웠다. 미생물의 완벽한 승리인 것이다. 우리는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잇단 신종 전염병의 공격에 우왕좌왕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자연과 환경의 역습에 시달리지 않고 공포에 떨지 않는 지혜이자 미래를 바꾸는 길이 될 것이다. 식량 확보라는 미명아래 저지르고 있는 동물 집단 사육과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방식의 사육, 그리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생태계 파괴가 과연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의 역사, 오승현, 독서평설 이달의 포커스, 2009. 7
생태 파괴에 대한 전염병의 보복, 권복규, 환경과생명 통권41호, 2004. 9
현대문명과 전염병, 황상익, 문화과학 통권35호, 2003. 9
신종 전염병의 출현과 대책, 송재훈, 보건복지포럼 통권 제81호, 2003.7
‘신종플루’ 전 세계 확산 비상, 박윤식, 통일한국 2009년 6월호, 2009. 6
신종 플루, 지구 대유행병, 그리고 패닉, 내일신문, 안종주, 2009. 5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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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7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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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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