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늑대 감상문

소개글

피터와 늑대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세르게이 세르기비치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작품 배경

▶구체적인 작품의 특징과 본인의 감상

▶참고자료

본문내용

는 미국 대중을 위해 많은 인기를 얻은 다른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행진곡 Op.33’은 유머러스하면서도 풍자적인 내용으로 성공을 거둔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을 피아노 곡으로 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잠시였고 미국에서의 프로코피에프는 작곡가이기보다는 피아니스트였고, 어느 출판사도 그의 작품을 출판하려 하지 않았다.
1922년 파리로 본거지를 옮긴 그는 스트라빈스키·뿔랑·미요·라벨 등과 친분을 쌓게 되고, 신고전주의 조류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곡의 구성은 엷어졌고, 형식은 보다 전통적으로 되었으며 서정성이 증가되고 특유의 거칠음은 순화되어 나타났다. 비교적 덜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5번, Op.38’은 전원적 분위기로 시작하는데(악보3, 피아노 소나타 No.5), 기능적 화성체계에 매우 가까운 화성어법과 비교적 일정한 리듬이 명확히 설정된 전통적 구조안에서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기의 다른 대표적 피아노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표2)
-소련 시기(1936~1953):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반영
1920년대부터 서유럽과 소련의 정치적인 관계가 재개되면서 러시아에 대한 향수를 버릴 수 없었던 프로코피에프는 소련의 산업화를 주제로 한 발레 ‘강철의 걸음걸이 Op.41’을 1929년 모스크바에서 성공리에 마친 후 소련으로의 귀국을 결심한다. 1936년 국가의 영웅적 환영을 받으며 돌아왔지만 그의 작품활동을 그다지 순탄치 않았다. 당시 스탈린 정부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모든 예술가들의 활동을 그들의 영향권 아래 두고 ‘단순하고 직접적인 작품으로서 대중에 쉽게 이해되고, 새로운 소비에트 연방국을 찬미하는 음악’을 쓰도록 의무화했다. 반면에 보수주의와 전통주의를 지향하고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예술에 대해서는 ‘형식주의’(Formalism)라고 하여 탄압의 대상으로 규정지었다.
이러한 정치적 이념을 아래 프로코피에프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했다. 이 시기 그의 피아노 작품은 과거의 혁신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을 버리고 간결함과을 추구하고 선율에 보다 중점을 둠으로써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부합하려 애를 썼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허가를 받지 못해 공연되지 못하거나 공개적 비판을 받은 경우가 허다했다.
이 기간 동안의 대표적인 작품 중 (표3), 1939년 잇따라 착수하여 1944년까지, 즉 독일과 소련의 전쟁이 한창 벌어질 때 차례차례 완성된 3개의 피아노 소나타 6번·7번·8번은 전쟁소나타로 불리며, 6번은 작곡가 자신이 초연했고, 7번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리히터에 의해, 8번은 에밀 길레스에 의해 각기 모스크바에서 초연했다. 그들은 음악적 내용에 있어서 강철 같은 의지력과 서정적이고 간결함을 동시에 표출함으로써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이상에 부합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7번 소나타는 그 시대의 긴장감과 폭발하는 듯한 승리의 기쁨, 역동적인 리듬으로 찬사를 받았고 후에 스탈린 상을 수상해 ‘스탈린그라드 소나타’라는 별명이 덧붙여지기도 했다. (악보4, 소나타 7번 1악장)
1947년에 작곡 되 피아니스트 리히터에게 헌정된 피아노 소나타 9번은 지금까지의 피아노 소나타들보다 더 간단 명료하며 서정성이 깃들어 있어 더 대중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조성음악의 틀 안에서 내면적이고 명상적인 추상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음악학자 F. E. Kirby는 ‘프로코피에프가 40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완성한 9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낭만주의 이후 그 명맥을 잃어가고 있던 소나타 장르의 구조와 형식을 그만의 독특한 화성기법 안에서의 재창조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더불어 ‘이것이 전통과 보수를 표명하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암묵적으로 만족시킨 의도였다’고 해석한다.
▶구체적인 작품의 특징 및 본인의 감상
1936년 작곡되고 그해 5월 모스크바의 아동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소규모의 관현악단과 낭독자에 의하여 연주되는 신고전주의적 경향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피터·할아버지·사냥꾼·늑대·고양이·새·집오리와 같은 주인공들이 각각 특정한 악기와 주제에 의하여 표현되고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른 클래식과는 달리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 악기를 통해 러시아 동화의 이야기를 해나간다. 주인공 피터는 현악 4중주로, 새는 플루트로, 오리는 오보에, 고양이는 클라리넷,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사냥꾼은 팀파니로 악기의 음색을 살려 등장인물들을 잘 묘사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곡되었기 때문에 아동들을 가르칠 때 이점을 중요시 여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자료에서 악기소리를 캡쳐해 등장인물들과 악기를 연결시킴으로서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학습효과를 상승시켰다. 또 음악을 듣고 만화를 그려봄으로써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이나 대사들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그린 만화를 역할극(연극)으로 꾸며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인 타악기나 리코더, 실로폰 등으로 직접 아이들이 악기의 음색을 살려 다른 동화를 패러디 하도록 하여 악기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이다.
▶참고자료
http://blog.naver.com/lov2unme?Redirect=Log&logNo=30007546928
네이버 지식in
네이버 백과사전
http://blog.naver.com/viriditas?Redirect=Log&logNo=120013545049
http://blog.naver.com/ychkang48?Redirect=Log&logNo=100009636669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dir_id=11301&eid=u+xXiF2iaLUdwSDyH0Vc7OucKVoPQuBK&qb=x8fFzb/NILTBtOsgueiw5g==
http://blog.naver.com/angeldustpf.do?Redirect=Log&logNo=100007236640
http://blog.naver.com/viriditas?Redirect=Log&logNo=120020640851

키워드

피터와 늑대,   세르게이 세르기비치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고전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3번,   예술 세계,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