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력을 읽고 - 변화하는 성공 패러다임

목차

* 생존력을 읽고

* 변화하는 성공 패러다임

* 성공학 교과서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본문내용

을 실제로 행할 수 있느냐 하는 실행력을 꼽고 있다. 4가지 모두 어느것이 우선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내 마음을 다스리고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좋은 습관을 갖고 말이 앞서지 않을 때 제법 괜찮은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을 꿈꾸든, 아니면 나처럼 소박한 성공을 꿈꾸든, 지은이가 말하듯 하루하루의 성공을 꿈꾸든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가르켜주는 키워드를 담은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너무 바르고 곧은 교과서같은 내용이라 실천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걱정이 든다.
또한 좋은 책은 많은 메모를 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꼬박 2장의 메모를 기록했다. 지나침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충분함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명언은 정말 명언이다. 어떤 일이든 지나침은 모자람만 같지 못하고, 도리어 해가 된다. 하지만 노력만큼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
생존력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오늘을 살아냈을때 다가올 내일의 희망에 대해서도 언급하낟. 오늘 하루를 그저 직장 한 구석에 쳐박혀서 툴툴되며 야근이나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재미있고 건강하게 살아보라고 충고한다. 그 침에 마음력, 관계력, 습관력, 성공력 이 4가지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우물을 파라고 충고한다. 언제는 없으며 늦은 때라는 것도 없다. 살아보니 적은 바로 게으름이었다. 누구나 100%공감하지 않을까. 게을러서 못했지 다른 이유로 하고자 하던 일을 그만둔 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 모든 페이지가 반성하게 만든다. 엄하게 꾸짖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아깝게 만든다. 생각해 본적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여유롭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여유롭다. 껍데기형 인간과 패스트 푸드같은 사람을 피하라고 하지만 정작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된다. 인생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당장 버려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든다. 5분,5분을 나누어서 생활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답답하다. 짜놓은 스케줄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야 한다면 인생은 너무나 질리게 된다. 하지만 꿈을 꾸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루려면 어쨌든 움직여야 된다. 공휴일궤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파고들어서 내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랬을때 지금이 더 좋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담소자약하라고 한다. 저자의 첫머리에서 지루하게 늘어놓기만 하는 책을 쓰진 않겠다라고 밝힌바있다. 이 책 지루하지 않다. 다소 흠이 있다면 표지 디자인이 좀 올드해보인다는 점인데, 그것외에 이 책은 한군데도 버릴 것이 없는 좋은 충고서다. 마치 누군가의 일기를 보고 깨닫게 되는 것처럼 누군가의 삶은 또 다른 사람들에겐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지침서가 되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저자에게 참 고맙다.

키워드

생존력,   조용상,   성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