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농촌의이해]희망의 밥상(제인 구달, 김은영 역, 사이언스북스, 2006 ) -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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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업 농촌의이해]희망의 밥상(제인 구달, 김은영 역, 사이언스북스, 2006 ) -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저자 소개 및 내용 요약 - [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게리 매커보이, 게일 허드슨 김은영 역, 사이언스 북.
1. 저자 소개/ 제인 구달
2. 내용 요약
3. 감명 깊었던 부분

Ⅲ. 감상 및 소감

Ⅳ.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얻는다. 결국 유기농 식품은 더 구하기 쉽게 되고 소비자들이 사는 유기농 식품의 가격은 떨어진다.” (266쪽)
“오랫동안 우리는 ‘싸다’는 명분 아래 지구와 우리 몸을 온갖 화학 물질로 오염시키는 식품들을 사 먹었다. 하지만 그것들이 정말로 그렇게 싼 걸까? 기업형 농산품의 진짜 가격은 할인점의 가격표에 나타나 있지 않다.
납세자의 세금 중에서 정부가 농산업체에 지원한 보조금도 가격표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또한 우리의 건강이 상하고 면역력이 약해진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도 반영되어 있지 않다.
그들이 마구잡이로 뿌려 댄 화학 약품들 때문에 망가진 지구 환경을 되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측정조차 불가능하다. 미국에서는 거기에 드는 비용으로 한 해 90억 달러를 추산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싼' 음식을 사 먹을 경제적 여유가 없다. 매년 지구에 뿌려지는 농약, 제초제, 살균제가 무려 300만 톤이다! 모든 대륙이, 특히 강과 시내, 그리고 호수로부터 이런 화학 물질을 씻어 내기 위해 앞으로 계속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짐으로 지고 있다.” (267~268쪽)
물론 말할 것도 없이 저자가 앞서 말한 소비자의 권리 확대 노력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가져야 할 ‘위대한 밥상’을 위한 다양한 연대의 형태로 말이다. 이제 우리 대중들은 그 희망의 대열에 한두 사람씩이라도 꾸준히 동참하면 되는 것이다(책 말미의 참고자료에는 이들 단체들에 대한 정보와 인터넷 주소가 실려 있다).
이밖에도 책 속에는, 항생제와 방부제로 가득 찬 양식장의 폐해, 대규모 슈퍼마켓에 진열된 ‘신선’ 식품의 숨겨진 이면, 채식을 하면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편견, 육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생수에 대한 진실 등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정보들이 많다.
Ⅴ. 결 론
보다 빠르게, 보다 편리하게, 보다 간편하게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입고 마시고 소비하는 행동이 지구를 얼마나 병들게 하고,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더 굶주리게 하는지는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오늘의 풍족함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 만 킬로를 여행한 이국의 농수산물, 값이 싸다고 해서 덜컥 사는 순간, 눕지도 서지도 못하는 비좁은 공간에 갇혀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맞고 심지어는 부리나 발톱까지 짤리고 불결하기 그지없는 환경에서 사육한 닭이나 돼지, 소가 산 채로 도살이 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이나 하겠는가.
유전자조작 농산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 미친 소 수입파장, 중국의 멜라민 파문을 목도하고서야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비로소 하게 된 사람들 중의 하나가 바로 나란 생각이 든다.
만병의 근원인 담배와 술이 몸에 해로운줄 알면서도 쉬 끊지 못하는 습관처럼 우리는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패스트푸드를 먹고 마시고 필요이상의 낭비를 하고 있다. 수입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면 생산국의 가난한 농부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각 속에 거대 다국적 기업이 바라는대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제인 구달하면 TV 화면을 통해 침팬지를 껴안고 있는 모습,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공원의 숲에서 침팬지와 동고동락하며 살아온 세계적인 침팬지 전문 과학자 정도로 알고 있었다
희망의 밥상을 통해 일흔을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여 일 년의 대부분을 전 세계 각지를 누비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우리의 밥상의 문제로부터 비롯되는 환경문제, 다국적 기업의 폐해를 속 시원하게, 쉽고 간결하게 가슴으로 와 닿게 하여 지구촌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켜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밥상을 차리기 위해, 우리가 먹고 마시는 행동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이고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말하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바람직한 소비행동과 의식의 변화를 요청하는 제인 구달 할머니의 진솔한 목소리가 희망의 밥상에 담겨 있다.
제인구달 박사는 비만이나 당뇨, 심장 질환 같은 만성적인 질환에서부터 에이즈, 사스, 조류 독감 같은 전염성 질병까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들이 바로 우리가 잘못된 먹을거리를 택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농약과 항생제, 호르몬 등 각종 화
학 물질에 범벅이 된 농축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아예 씨앗부터 그 정체가 의심되는 유전자 변형 작물까지, 우리의 건강과 우리 아이의 건강, 나아가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먹을거리들을 밥상에서 몰아내고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순수 유기농으로 밥상을 가득 채울 때 우리 아이들과 그들이 자라날 지구의 건강한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제인 구달 박사는 말한다.
1. 소비자의 힘을 이용하자 - 우리의 지갑으로 우리 밥상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2.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유기농 식품을 먹자 - 유기농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유기농 식품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3. 아이들의 밥상에 관심을 갖자 - 내 아이의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밥상, 내 아이의 급식에도 신경을 쓰자
4. 패스트푸드를 버리고 슬로푸드를 먹자 - 현대 사회의 속도주의가 우리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
☆ 제인 구달의 희망의 이유를 읽고 나서 선택한 책이다. 왜 우리가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 하는지,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태껏 돈 있는 여유 있는 사람들만이 이러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바로 지금 나부터 유기농 식사, 채식주의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단지 내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미래의 우리 아이들,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바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는 까닭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생각해보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참고 문헌]
제인 구달, 김은영 역, 희망의 밥상, 사이언스북스, 2006
피터 싱어 외, 함규진 역, 죽음의 밥상, 산책자, 2008
녹색평론사편집부, 녹색평론(통권 101호 2008.7,8), 녹색평론사(잡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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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10.11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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