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 작품의 재해석

목차

Expecto Patronum (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

Quietus ( Children of Men )

Give me a hand, my heart, it\'s broken. ( Great Expectations )

진실은 멋지지만, 도달 할 순 없다. ( Y Tu Mama Tambien )

마무리를 지으며...

본문내용

보다는 청소년 성장 영화로 분류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게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무리를 지으며...
모든 영화를 통틀어 전반적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시그니쳐 적인 롱테이크 기법을 조금씩 가미 하였다. 너무 많은 롱테이크는 극의 흐름을 저해 할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위치에의 적당한 삽입은 관객에게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다소 동화적인 분위기는 건드리기 불편한 주제도 유화 시키는 작용도 하였다. 그리고 을 보면서, 테리 길리엄 감독의 이 떠오른 것은 왜 일까? 꽤나 분위기가 닮아 있다고 생각 한건 나뿐인 것인가?
고작 한편에서 한 줄의 대사로 모든 영화를 평가한다면 무리겠지만, 여러 영화를 모아놓고 대사들을 종합해 보면 감독이 하고자 하는 말을 유추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단지 이 몇 편의 영화만으로 감독을 특정화 시키는 것도 위험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가 <이투마마>나, <위대한유산>의 감독이 <해리포터...>를 찍었다고 생각이나 했겠나? 그러나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쿠아론 감독은 자신의 특성을 잘 살려 원작에 최대한 가까운 영상을 만들어 내었다.
위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상황과 장면에 따른 배경음악 선택도 탁월하여, 감독은 영상과 음성 모두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 이와같은 영화를 통해 관객이 영향을 받는다면, 감독으로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제 현실 세계에서도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 모두 ‘익스펙토 페트로눔’을 외칠 때다.

키워드

위대한 유산,   칠드런 오브 맨,   해리포터,   이투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