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막걸리의 다양한 장점과 효과 및 우수성, 국내외 막걸리 신드롬의 현황과 배경 분석 및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발전 방안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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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막걸리]막걸리의 다양한 장점과 효과 및 우수성, 국내외 막걸리 신드롬의 현황과 배경 분석 및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발전 방안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
1) 막걸리의 다양한 이름
2) 막걸리의 독특한 맛
3) 막걸리 빚는 법
4) 막걸리의 효능

3. 막걸리 요모조모
1) '생'막걸리 VS '살균'막걸리
2) 막걸리로 다이어트를?
3) 막걸리만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4. 막걸리, 주류(主流)가 되다.
1) 너도나도 막걸리
2) 편의점도, 대형 마트도
3) 막걸리, 해외에서도 인기

5. 막걸리의 세계화
1) 막걸리, 세계인의 술로 거듭나다
2) 막걸리 세계화의 전제 조건
가) 우리 쌀로 담근 막걸리
나) 다양한 홍보 활동
다) 한국 고유의 브랜드 보호

6. 끝으로 :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니길 바라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각국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시급하다. 떡볶이(Topokki)나 김치(kimchi)와 같은 막걸리의 공식 영문표기명 조차 아직 없는 상태다. 현재 해외 수출용 막걸리는 제조 회사에 따라 라이스 와인(Rice Wine), 마코리(Maccori), 마콜리(Makkoli) 등으로 제각각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 더불어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선 전통주 전문가이드 육성도 필요한 과제다. 와인의 소믈리에나 사케의 키키사케시와 같은 가이드를 육성해 세계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 고유의 브랜드 보호
우리의 전통 술 막걸리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업체가 이미 자국에서 `포천막걸리` `포천일동막걸리` `일동막걸리`라는 상표를 등록해 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국 업체가 일본에 `포천막걸리`라는 상표를 붙인 술을 수출할 수 없게 됐다. `포천막걸리`는 엄연히 한국 고유 브랜드인데도 날쌘 일본 업체에 상표권을 빼앗기고 만 것이다. 이런 식이라면 `안동소주`나 `전주 이강주` 같은 전통 주류와 식품 상표권을 외국 업체에 선점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속출할 수도 있다.
사실 관련 업계와 당국이 지식재산권 보호제도 활용에 조금만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더라면 전통 브랜드를 외국 업체에 선점당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지명은 상표로 등록할 수 없지만 `보르도 와인`이나 `보성 녹차`처럼 상품 명성과 품질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그 `지리적 표시`를 하나의 브랜드로 사용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진도홍주` `한산모시` `순창고추장`처럼 지리적 표시 등록이 이뤄진 상품은 모든 무역관련지적재산권협정(TRIPs) 가입국에서 상표권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포천막걸리` 사태는 지리적 표시 등록이 이뤄지기도 전에 일본 업체가 상표권을 출원한 데다 일본 특허당국이 포천이라는 지명을 몰랐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다. 일본에서 상표권을 되찾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게 들 것이다. 또 다시 지역 특산물과 전통 브랜드를 외국 업체에 선점당하지 않으려면 우선 생산자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리적 표시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2005년 시행된 이 제도에 따라 등록된 상품은 34건에 그치고 있다. 김치 종주국인 우리가 일본 `기무치` 공세에 고전했듯이 우리 것을 지키려는 노력을 체계적으로 기울이지 않는다면 눈 뜨고 당하는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
끝으로 :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니길 바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막걸리의 맛과 효능이 인정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막걸리 종류가 개발되고 있고, 막걸리전문점이 생기는가 하면, 막걸리를 홍보하기위해 TV광고까지 제작되고 있다. 심지어 대통령은 막걸리 홍보대사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오랜 세월동안 서민의 술로 괄시받던 막걸리가 요샌 너나 할 것 없이 떠받들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막걸리에 대한 애착을 가져왔던 것일까? 막걸리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고, 고혈압에 좋다고 해서일까? 아니면 일본 사람들이 막걸리의 참맛을 알고서 한국의 막걸리를 찾기 시작한 뒤부터 일까? 부정하고 싶지만, 공교롭게도 백화점 진열대에 막걸리가 당당히 올라서게 된 것은 일본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시점과 비슷해 보인다. 또 나 자신도 그렇게 자주 찾지 않던 막걸리를 제법 선호하게 된 걸 보면 혹시 이것도 유행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쌀로 만든 술이 어디 우리의 막걸리뿐이겠는가? 그 비슷한 술이 중국에도 일본에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 사발 가득 따라서 김치 한 조각과도 먹을 수 있는, 꿀꺽꿀꺽 목젖을 타고 내려가는 그 텁텁한 맛만큼은 분명 우리의 것이다. 그러기에 막걸리나 김치가 영원히 우리의 것이면서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부러워하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것이라고 목소리만 높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고유한 맛을 유지하고, 보존기간을 더 늘리기 위한 연구와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는다면 지금의 막걸리 열풍이라는 것도 순간적인 일순간의 바람으로 그칠 수 있다. 끊임없이 개발하고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말이다.
참고자료
채정희, “막걸리, 뜨긴 했습니다만… 스쳐지나가는 바람 아니길”, 광주드림 뉴스, 2009. 10
김종현 동아대 교수, [부일시론] 막걸리의 세계화, 부산일보, 2009. 11
음성원, ‘막걸리 전성시대’…올들어 수출 23% 급증, 문화일보, 2009. 11
‘포천막걸리’ 상표, 일본에서는 못 쓴다, 조선닷컴, 2009. 11
박재명, 막걸리, 主流로 불러주오!, 동아닷컴, 2009. 11
막걸리 수출 나선 ‘배혜정누룩도가’ 배혜정 사장 “고급 막걸리로 ‘세계의 입맛’공략”, (주)ER미디어, 이코노믹리뷰 2003년 5-20호
新막걸리를 소개합니다, (주)디자인하우스, 럭셔리 2009년 7호
홍희경, 막걸리 ‘편의점 3대주류’ 등극, 서울신문, 2009. 11
최상현, [최상현의 세상보기]막걸리의 화려한 부활, 뉴스천지, 2009. 10
조진호, 거침없는 막걸리 “위스키 비켜!”, 스포츠 칸, 2009. 11
이한승, 막걸리 다이어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코리아 헬스, 2009. 10
강수민, 막걸리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진다고?, 헬스 조선, 2009. 10
김현상, [기자의 눈/10월 22일] 막걸리 세계화의 조건, 서울경제, 2009. 10
윤경숙, 막걸리 알고 마시자 ‘생’·‘살균’ 막걸리는 유산균 유무 차이...수출품은 '살균', 아시아투데이, 2009. 10
임삼미, '떡볶이·비빔밥·막걸리·김치' 세계화 나선 우리 음식들, 세계일보, 2009. 10
황수현, 막걸리, 환골탈태하다, 주간한국, 2009. 10
최윤필, [최윤필 기자의 바깥] <21> 막걸리, 한국일보, 2009. 11
송재철,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2권 제6호, 2003. 8
최경환 기자, 日 여심 잡은 막걸리 수출 효자종목 우뚝, 20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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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12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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