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바시르와 왈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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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바시르와 왈츠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피해 입은 민간인들의 모습을 통해 이것은 실제이고 우리주변에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어 참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었다.
나중에 영화를 다 본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안 것이지만 이 영화는 실제 감독이 경험했던 사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감독 자신이기도 한 영화의 주인공이 기억을 찾기 위해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구성이 반복되어 이어진다. 그러한 반복이 다큐멘터리를 싫어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진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전날 밤 과제를 하고 새벽에 잠들어 아침 1교시 수업을 듣고 온 나로선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거의 후반 부분에는 잠깐 잠이 들었다 깨서 영화관에서 졸아본 적이 없는 나로선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여자 친구는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었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한 영화일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장르로 독특하게 풀어낸 형식이 특이하고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고 영화를 본 후에 머리와 가슴에 무언가 남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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