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회로 <이장과 군수>를 보면서 정치를 풍자한 영화이지만 그것보다 내용상에 있는 친구간의 우정에 난 더 무게를 두고 싶다. 어릴 때와 뒤 바뀐 상황 속에서 차승원은 열등감을 느끼지만 결국엔 유해진을 음해하려는 세력에 염증을 느껴서 다시 우정을 되찾는다. 문득 나도 초등학교에 다닐 때 같이 어울려 다니며 딱지치고 뽑기 뽑으면서 어울렸던 친구들을 떠올려보았다. 그 친구들은 지금 머하고 있을까 매우 궁금했다. 다들 나처럼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고 여자 친구들은 대학졸업하고 취업전선에서 열심히들 살고 있겠지.. 시샘만하기보다 친구의 성공을 위해서 진심으로 빌 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마지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참 잘 만든 뼈가 있는 코미디영화라고 생각하며 이 감상문을 끝낸다.
마지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참 잘 만든 뼈가 있는 코미디영화라고 생각하며 이 감상문을 끝낸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