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Prouve(장 프루베)전시 감상문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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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Prouve(장 프루베)전시 감상문 대림미술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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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 실용주의 디자인의 중심,
장 프루베

본문내용

조립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의자나 책상에 그러했고, 집을 지을 때도 그렇게 했다. 책장도 우리 집에 있는 책장과는 사뭇 다른, 그림 속에나 나올법한 디자인으로 정말 집에가서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욕구를 심어주었다.
그의 대량 제조 기술 덕분에 전쟁당시 군대에서 의자와 책상 같은 것들을 빠르게 설치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장 프루베의 집 현관문과 집안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것이 있었다. 그의 아내가 앉아서 뜨개질을 하기 좋아했던 의자부터 여닫이가 아닌 미닫이문까지 그의 집은 그의 손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는 듯하다. 실용적이며 멋스러움을 아는 장 푸르베가 왜 그렇게나 관심을 받는지 전시회를 갔다와보니 알았고, 장 푸르베는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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