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교육)편방과 육서

소개글

한문교육)편방과 육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편방

2.부수

3.필획

4.자전

5.표음문자&표의문자

6.한자의 짜임(육서)

7.정리

본문내용

즉, 부의 머리
부수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것은 허신의 '설문해자'라는 자전을 지으면서 글자의 검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창안하였음.
육서(六書)의 원칙에 따라 9353字를 540의 부수로 분류하여 정리함.
2)기능
동일한 의미범주
부수를 통해 그 글자의 중심 뜻을 알 수 있음.
예)水()의 부수에 속하는 글자들은 물과 관련된 뜻을 가짐.
공통된 자형의 분류
부수글자의 의미요소로 기능하지 않을 경우 특정한 의미 없이 활용함.
예) 一, , , 등
다른 부수에 속하는 형성자의 성부로 쓰임
예) 方(모 방)= 防(둑 방), 放(놓을 방), 彷(거닐 방)
3)명칭
俗稱(속칭)
부수 본래의 명칭과 의미가 아닌 속칭만 알고 있으며 부수에 속하는 글자들의 공통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 있으므로 유의 해야함.
예) (집 면)이나 속칭은 '갓머리'
본의 대신 가차의나 인신의를 사용 하는 경우
부수에 속하는 글자들의 공통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 있음.
예) 又(또 우)는 가차의 '또'로 쓰임. 본의는 '손'으로 又가 들어가는 한자는 손의 행위와 관련하여 의미를 지니며, '또'라는 의미와는 상관없음.
부수의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는 경우
이러한 글자들은 단지 자형이 유사하여 포함된 것임
예) 尙(오히려 상)-부수(小) 來(올 래)-부수(人)
4.한자지도 방법
음훈지도(音訓指導)-조어지도(造語指導)-적용지도(適用指導)의 순으로 나감.
1)음훈지도(音訓指導)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이나 짜임새를 통하여 한자의 음(音), 훈(訓)을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부수 선습방법과 한자의 구조를 분석 종합하는 구조분석학습방법이 있음.
부수선습학습(部首先習學習)
부수선습과정은 한자의 기초학습으로서 매우 흥미있고 절절한 방법
→부수란 한자구성의 기본 글자로서 214자로 되어 있고, 부수자들은 각각 의미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부수자 중, 상형자가 147자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
구조분석학습(構造分析學習)-육서
한자가 생성된 연원을 찾아서 한자의 음(音), 훈(訓)을 연상발견인지(聯想發見認知) 시키기 위해서 한자의 구조를 바탕으로 해야 할 것.
한자의 조립된 구조유형에 따라 여섯 가지로 분류함(六書)
한자 자체의 구조를 분석하고 그 분석된 요소들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한자의 음(音), 훈(訓)을 발견학습(發見學習)하게 하는 방법.
2)조어지도(造語指導)
한자구조분석 과정인 기본과정과 결합과정에서 학습한 한자들을 배합(配合)하여 한자어를 구성하는 단계.
한자의 대부분은 어떤 하나의 한자가 다른 한자의 전후에 결함되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함. 이와 같은 한자의 조어력은 매우 다양하며, 어휘를 구성하는 조어력은 국어교육, 한자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하는 이유.
3)적용지도(指導)
조어단계를 거쳐 생성된 한자어를 우리 언어생활에 적용하는 단계의 지도.
한자교육의 산단계학습방법(三段階學習方法)은 연역적(演繹的)인 방법과 귀납적(歸納的)인 방법의 두가지로 유별할 수 있으며, 음훈단계-조어단계-적용단계를 거쳐야함.
1)연역적방법(演繹的方法)
음훈(音訓)단계-한자구조(六書)에 근거하여 분석결합과정에서 인지하는 단계
조어(造語)단계-한자의 조어력(造語力)활용하여 한자어 생성하는 단계
적용(適用)단계-학습한 한자어를 우리말이나 문장 속에 적용, 사고력·창의력 신장 단계
⇒학습하고자하는 한자를 음훈(音訓)단계-조어(造語)단계-적용(適用)단계를 거쳐 반복학습(反復學習)하는 과저에서 나선형 반복심화학습(反復深化學習)이 이루어져 한자를 흥미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며, 사고력(思考力)이나 창의력(創意力)이 신장되어 언어훈련(言語訓練)을 성취시킬 수 있음.
2)귀납적방법(歸納的方法)
적용(適用)단계-조어(造語)단계-음훈(音訓)단계의 순으로 반복학습하는 과정에서 한자의 음(音), 훈(訓) 그리고 조어력과 적용력을 신장시켜 나가는 방법,
적용(適用)단계-문장(文章) 속의 적용(適用)이해
조어(造語)단계-어휘(語彙)의 구조(構造)이해
음훈(音訓)단계-한자의 음뜻 알기
⇒언어학습은 반복학습이 전제되며, 교육은 직선보다는 나선형으로 이루어져야 함.
5.정리
1)한자의 형체 구성요소 분류
한자의 형체 구성요소는 구성단위와 구성단위의 한자속에서의 역할에 따라 분류
독체(獨體)
육서(六書)가운데 상형자와 지사자처럼 한 글자가 한 개의 독립된 부호로 이루어짐.
독립된 부호를 편방이라 하며, 편방은 그 자체만으로 독체자가 될 수 있음.
고문자단계-독체자는 더 이상 구성단위로 나눌 수 없었음.
금문자단계-특히 해서를 기준으로 한자구조를 분석하면 편방은 필획으로 더 나뉨.
필획은 독립된 부호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자의 구조 필획<편방<한자
편방은 한자 속에서 담당하는 역할에 따라 의부(意符), 성부(聲符)로 나뉨
합체(合體)
육서(六書)가운데 회의, 형성처럼 두 개 이상의 독립된 부호의 조합으로 만들어짐.
합체자속의 편방이 판자의 의미범주를 표시하는 것이 의부(意符)이고, 한자의 발음을 나타내는 것은 성부(聲符)임
※형부(形符)와 의부(義符)의 차이
고문자에서 형부와 의부(義符)의 구별이 확연했지만, 한자가 상형성을 탈피하고 부호화함에 따라 그 구분이 모호해 짐. 따라서 구분하지 않고 모두 의부(意符)라고 함.
의부(意符)는 의미범부를 나타내는 역할을 함.
고문자 단계에서 의미를 나타내는 방식에 따른 분류┌형부(形符)
└의부(義符)
형부(形符)
그림처럼 글자의 모양으로서 직접 의미를 나타내는 것,
자형을 보고 의미를 곧바로 알 수 있는 편방을 가리킴.
의부(義符)
자형에서 직접 의미를 읽어낼 수 없는 의미범주를 표시하는 모든 편방을 의미.
2)성부의 표의 작용
성부는 볼래 형성자의 독음을 표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어떤 성부는 표의작용도 겸하는 경우가 있음.
예)
<왕자소의 우문설(右文說)>
대부분 형성자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성부가 의미를 표시함.
이 학설은 일부 형성자의 구조를 풀이하기에는 유용하나 전체 형성자에 확대해서 적용시킬 수는 없음. 왜냐하면 형성자 가운데 성부와 의미와의 관계가 전혀 없는 것이 다수를 차지하며, 형성자 가운데 서로 다른 성부를 사용 하였지만, 독음이 같고 의미가 통하는 것도 있기 때문.

키워드

편방,   육서,   한자의짜임,   한문학,   문자학개론,   자전,   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