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아담스와 메리리치몬드의 생애와사상 및 업적

목차

Ⅰ. 서언

Ⅱ. Jane Addams의 생애와 사상

Ⅲ. Jane Addams의 업적

Ⅳ. Mary Richmond의 생애와 사상

Ⅴ. Mary Richmond의 업적

Ⅵ. 결언

본문내용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업적 가운데 하나는 사회복지를 하나의 전문직으로 개념을 새롭게 하였다는 것이다. 즉 사회복지는 적성과 전문화된 훈련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규정하였고, 관념과 실천의 양면에 있어서 케이스웍을 소개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녀는 그동안의 개인과 가족의 문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키이스웍 플그램을 전개하고 워커들을 훈련하며, 워커들이 업무와 활동기준을 가지고 일을 하도록 주선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다른 기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근거가 되었으며, 그녀에게 훈련받은 워커들은 다른 기관들로 초빙되어 갔고 다른 기관들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1909년에 Mary Richmond는새로 결성된 Russell Sage Foundation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곳에서 재단의 자선조직국을 구성하고 지휘하였다.
1928년 9월 뉴욕에서 죽을 때까지 이 재단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1921년에는 Smith College에서 명예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Ⅴ. Mary Richmond의 업적
사회복지실천 방법으로서 케이스웍은 20세기 초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는데 하나의 전문직으로서 케이스웍의 발달은 제1차 대전에 연이은 역동적 정신의학의 출현과 더불어서 본격화되었다. Mary Richmond가 1917년에 발간한 「사회진단」(Social Diagnosis)이라는 책이 전문사회복지의 발달과 관련된 최초의 전공서적으로 간주된다. 이 책은 Mary Richmond가 오랜기간동안 자선조직협회(Charity Organization Society)에서 우애방문원(friendly visitor)들의 활동내용을 다룬 사례들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한 것이어서 당시의 사회복지의 전문화의 실상을 어느정도 파악하게 해준다.
우애방문원들은 주로 빈민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그들의 적격성을 조사하는 조사로서의 역할이 주된 것이었으나 때로는 교사와 치료자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이들은 사회복지의 전문화에 절대적인 공헌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리치몬드는 사회연구와 진단을 바탕으로 한 근본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케이스웍을 체계화 하려고 한 최초의 연구자이자 저작자였다.
Mary Richmond가 케이스웍의 전문적 실천모델을 만들었고 사회연구와 사회진단 그리고 사회치료에 있어서 아주 유용한 접근방법을 개발 하였지만 그러한 모든 노력에 있어서 단위는 항상 가족이었다. 하나의 가족으로서 사례를 한정하였으며 만약 케이스워커들이 가족에 대한 고려를 하지 못한다면 개인치료의 좋은 결과도 결국은 무너져 버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따라서, 개인의 빈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가족발달이 이루어지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운동과 사회입법에 대해서도 관여하였다. 예를들면, 주거법, 이민개혁, 공중건강프로그램, 사고방지와 질병의 예방을 위한 노동입법 등을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간주하였던 것이다.
Mary Richmond가 사회복지의 여러 가지 형태들이 상호의존적인 것과 가족과 환경에 있어서 다양한 사회적 힘의 상호관련성에 관해서 썼던 방식은 오늘날의 체계이론적 접근을 조망하게 하는 것이다.
케이스웍의 기술은 개인에 대하여 최선의 가능한 사회적 관계를 발견하고 보장해 주는 기술이라고 보았다.
또한 그녀는 사회개혁의 구체적인 개입방법을 크게 보아서 대규모(Wholesale)적인 것과 소규모(retail)적인 것으로 분류하였다. 이는 오늘날 사회정책이나 행정등의 거시적접근과 임상적이고 직접적인 사회복지실천의 미시적 접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빈곤과 가족문제의 해결에 연계되어 있는 보다 큰 관계망들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렇듯 Mary Richmond는 일생동안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실천적 경험을 이론화 하고자 하였다. 우애방문원으로서, 자선조직운동가로서, 사회복지실천가연구자로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큰 공헌을 하였다.
Ⅵ. 결언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사회복지실천가 였으며,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사회운동가였으며 무엇보다도 결코 어떤 개인에게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인간애(humanity)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자신들의 실현보다는 인간복지에 더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어머니의 정신 그 자체로 우리에게 기억될 것이다.
그들의 노력과 지적인 힘, 겸손함, 사고나 행동에서 선구자로서의 위대함, 이 모든 그들의 생애와 사상이 진정한 상급사회복지사의 길이었으리라 본인은 믿고 생각하며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들의 삶과 그 공헌에 머리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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