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생물의 탄생
2. 생물의 진화
2. 생물의 진화
본문내용
고래 등의 생태적 확산은 극히 짧은 기간에 일어났다. 제4기는 지질시대의 마지막 기로서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로 구분된다. 전체46억년 중의 불과 1/2,300에 해당하는 극히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 생물계에는 인류가 출현한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고, 기후의 변화는 중생대 이래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 빙하기를 맞이하였다. 마지막 빙하의 시기로 기후가 한랭하여 많은 동물들은 그 기후에 적응을 하든지 아니면 남쪽으로 이동하여야만 하였다. 예를 들면 추운 지방의 호랑이들도 먹이를 따라 일부는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일부는 추운 기후에 적응하여 다른 먹이를 찾게 되었다. 플라이스토세에 멸종한 매머드들은 털이 많이 난 두꺼운 가죽을 가지고 추운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았다. 이들은 지금도 시베리아와 북미의 동토 층에서 냉동된 상태의 화석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플라이토세 전기의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와 이 시대 중기에서 말기까지 존재하였던 호모 에렉투스 및 플라이스토세 말기에서 현세에 이르는 호모 사피엔스는 진화하여 결국 현세에 인간이 탄생하게 된다. 식물계는 현세의 것과 거의 변화가 없이 꽃이 피는 속씨식물이 육상 식물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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