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의 힘, 디테일의힘] 디테일의 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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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테일의 힘, 디테일의힘] 디테일의 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분석 및 요약

3. 인간을 중심으로 한 디테일 경영

4.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1%의 중요성

5. 작품에 대한 비판적 접근

6. 맺음말

본문내용

면 평범하다.
"늘 위대해 보이는 것만 추구하고 갈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성공이 찾아오지 않는다. 오히려 평범한 것에 만족하고 디테일한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성공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매력이다."
대충주의와 적당주의가 판을 치는 사회에서 섬세함과 디테일이 지배하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사회와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5. 작품에 대한 비판적 접근
고객의 기준까지 해주는 것은 고객만족이지만 그 이상을 처리해주는 것은 고객감동이라는 요즘 모토처럼 디테일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이견을 달자가 없을 것이다. 제목이 짧고 직설적이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이미 다 추측케 한다는 아쉬움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 기업, 직장인에게 필요한 디테일의 중요성을 저자가 직접 겪은 실사례로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다.
또한, 저자에 관해 궁금하기도 했다. 이 한 권의 장편같은 책을 저술하는 사람이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가 하는 것도 중요한 까닭이었다. 신뢰도가 결정되는 건데, 문장 구석구석에 나오긴 하지만 책 전반부에 저자 소개가 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저자의 이력과 성공사례, 실패했다면 실패한 사례, 그의 기업 일구는 데에 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작용했는지 등에 대한 강조가 있었다면 훨씬 와 닿지 않았을까 싶다. 저자 왕중추는 경영 컨설턴트이다. 이 책에서는 본인이 경험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수집한 자료와 풍부하게 익히고 조사한 경우가 많이 나온다. 한 가지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컨설턴트이기 때문에 이런 분석이 가능했겠지만, 톰 피터스나 기타 여러 저자들은 본인이 컨설팅한 경우를 사례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한 다리 건너 내용만으로 디테일을 따르라는 건 설득력이 약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물론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절대 이견이 없다. 내용도 좋은 편이다. 다만, 디테일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이어질 것이라는 건 너무나 당연하여 기대감을 잃어버리기 쉽다는 점이다. 끝까지 읽노라면 시어머니 잔소리같이 꼭 규정을 지켜라, 이런 기업 저런 기업도 다 디테일을 지켜서 성공했다 하는 게 추측하게 되어 재미가 없다. 그럴려면 차라리 목차에 흥미로운 내용을 심어주었더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차피 중국기업은 우리 귀엔 익숙하지 않다. 중국바람이 불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국어 공부에 한창이긴 하지만 문어체로 ‘타이하오커지, 칭화퉁팡’이니 하는 기업명을 들으면 혼란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럴 바엔 저자의 원 의도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에 익숙한 사례로 디테일의 힘을 강조했더라면 어떨까? 나는 한 사람의 독자로서 스토리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같은 이야기도, 들어서 친숙한 브랜드 이야기가 좋고, 들어온 적 있는 이름이 언급되면 반갑고 눈이 번쩍 뜨인다.
이런 점을 강조해주었더라면 어떠했을까?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이 책의 언급된 사례로, 랄프 로렌이 1인치에 반드시 여덟 땀을 떠야 한다는 규정을 갖고 있다든지, 저우언라이는 외국 손님들을 접대하기 전에 철저하게 만두소까지 점검하고, 식사에 급급하여 손님 접대에 소홀할까봐 미리 와서 국수로 배를 채우고 손님들을 맞으며 먹는 시늉만 했다는 이야기 등등이다. 그리고, 중국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려면 하이얼 전자(중국 1위)라는 식으로 다소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함편, 책에는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된 내용이 있는데, 디테일의 문제를 마케팅이나 기업관리 측면에서만 다루지 말고 국가사회 전체로 확대시켜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부분을 언급한다. 중국인의 자질, 전략과 디테일의 관계, 정부정책의 문제점까지 포괄하는 부분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중요 무역상대국이고, 남의 사례를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으려 한다면 참으로 가상한 일이지만 지역색깔이 아주 강한 책으로 인명과 지명 등으로 인해 혼선과 가독력이 떨어지는 일도 다소 있지 않을까 싶었다.
6. 맺음말
장사가 잘 되는 식당과 장사가 안되는 식당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이 책은 그것은 디테일이라고 말하며 이 디테일을 통해 성공의 비밀을 풀어보는 책이다. 마케터들은 소비자 우위의 공급과잉시대에 살고 있다. 커피전문점의 종류만해도 족히 20개는 될 것이다. 제품의 품질은 크게 차이가 없고 여기서 우위를 차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 답변이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해답은 디테일이다. 어떤 고객이 백화점에 산 타이어 체인을 환불하러갔다. 담당자는 곧바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환불해주었다. 그런데 이 백화점은 타이어체인을 팔지 않는다. 이 백화점은 노드스토롬백화점의 유명한 일화이다.
이것은 저자의 언어대로 표현하면 인간중심의 서비스이다. 우리는 작은 배려에 감동한다. 어느 국밥집에서 밥을 먹는다 치자. 사실 어느 국밥집이나 국밥 맛은 비슷비슷하다. 국밥자체는 보랏빛 소처럼 흥미롭지도 않고 그저 한끼 때우는 것으로 포지셔닝 되어있다. 완전한 레드오션시장인 것이다. 국밥집 창업에 뛰어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뛰어들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디테일이 힘을 발휘한다.
국밥집을 들어설 때의 활기찬 인사, 깔끔한 내부와 비릿내 같은 것도 나지 않는 청결한 분위기에 종업원이 신속하게 와서 주문을 받고 빠르게 국밥이 나온다. 중간에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도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밥을 먹다가 깍두기가 떨어지니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갔다준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힘이다. 자영업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도 디테일은 힘을 발휘한다. The Toyota way로 유명한 도요타의 생산방식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드웨어 시장은 발달했지만 소프트웨어시장은 아쉽기만 하다. 어느 나라보다 빨리 광통신망을 전국에 보급했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앱스토어같은 소프트웨어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우리도 디테일의 힘을 한번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 가격1,6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2.20
  • 저작시기201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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