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의힘 감상문

소개글

디테일의힘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디테일의 힘》작품개관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1) 제1장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부른다
(2) 제2장 낮게 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3) 제3장 파산하는 업종은 없다 파산하는 기업이 있을 뿐
(4) 제4장 중요한 것은 담력이 아니라 뇌력이다
(5) 제5장 제 아무리 큰일도 디테일에서 시작된다 : 먼저 마인드를 바꿔라
(6) 제6장 디테일한 것이 모여 위대한성과를 이룬다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7) 제7장 관리는 물고기를 요리하듯 : 공공관리에 지나친 것은 없다

3. 중국인의 시선으로 본 선진국의 모습

4. 디테일과 성공의 상관관계

5. 기본을 지키는 삶

6. ‘디테일’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

7. 결론

본문내용

나, 20분이 지나면 고기는 폐기하는 맥도날드의 기본에 충실한 우직함이 그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좋은 전략과 비전을 만들어 삶을 살아가고 기업을 영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먼 곳에 있는 산의 높이가 아니라, 신발 속에 들어 있는 작은 모래 한 알임을 알아야 한다. 근육통은 쉽게 잊고 살지만 모래 한 알은 사람의 멈추게 하고 꼭 신발을 벗게 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로또가 당첨되는 행운보다 디테일 한 것에 관심을 가지는 습관이 사람을 풍부하게 하고 보다 멋진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늦게 까지 일하지만 잘 안 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일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이것에는 작은 것 즉 디테일을 놓치거나 간과하는 작은 습관이 있어서 자주 실패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있는 일에 조그만 관심을 기울여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살펴봐야 한다. 이런 습관이 삶을 풍부하고 멋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한 번 더 친절하고, 더 보고, 더 겸손하고, 더 부드러워지고, 더 기본을 지키고, 더 주위를 살펴보고 더 인간다워지자. 이것이 풍부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길이다. 학생은 책상을 잘 정돈하고 깨끗하게 만든다. 이것이 일의 시작이다.
6. ‘디테일’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
'미국인은 순박하고 관대하지만 심오함이 없다. 중국에서 심오함을 배워야 한다.영국인은 심오하고 순박하지만 관대함이 없다. 중국에서 관대함을 배워야 한다. 독일인은 심오하고 관대하지만 순박함이 없다. 중국에서 순박함을 배워야 한다. 프랑스인은 독일인의 천부적인 심오함, 미국인의 내면적인 관대함, 영국인의 내면적인 순박함은 없지만 섬세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중국인과 중국 문명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서세동점에 의해 중국이 무너져가던 청말~중회민국 초기에 살았던 중국의 민족주의자이자 석학인 고홍명이 자신의 저서 '중국인의 정신'에서 한 말이다. 그만큼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섬세함을 높은 경지로 알았다. 중국인 왕중추가 쓴 '디테일의 힘'은 그래서 눈길이 간다. 각종 케이스를 모아 하나의 원칙을 뽑아내고 대단한 것인 양 책으로 묶어내는 일본의 도식적 경제경영 서적과는 달리 평범한 케이스에서 '디테일, 또는 섬세함'이라는 추상적인 차상위 개념을 추출해 낸 것이 이 책의 큰 성과라고 본다.
비를 피해 백화점에 들어온 할머니에게 의자를 갖다준 직원이 이를 계기로 카네기의 오른 팔이 된 사례는 '인간에 대한 디테일'이 가져다 준 큰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사람을 대할 때 절대 찡그리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꼬나보지 말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진지하게 대하라고 가르친다. 인간과 영혼에 대한 예의다. 주은래의 국수는 '일에 대한 디테일'을 말해주는 사례다. 일에 대한 디테일은 철저함으로 나타나면서 완성도를 높인다. 일에 대한 디테일과 철저함은 도(道)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차 석 잔'은 '과정의 디테일'이다. 일이 되어지는 순서를 우리는 '예'(禮)라고 했다. 과정의 디테일이 있어야 일은 완성될 수 있다. 도(道)에도 디테일이 있다. 성철 스님을 시봉한 원택 스님의 이야기다. 성철 스님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성철 스님 거처로 달려갔다. 누워 있던 성철 스님은 갑자기 몸을 일으켜 원택 스님의 따귀를 크게 갈긴 후 입적하셨다. 불교에서 '매'는 폭력이 아니다. 득도의 한 방법이다. 맞고서 깨우친 구도자들이 있다. 그냥 떠나셔도 될 성철 스님은 하나 남은 인연이 안타까워 깨우침의 따귀를 날리고 가셨다. 이른바 '도의 디테일'이다.
개구리 한 마리를 끓는 물에 넣으면 넣자마자 곧바로 튀어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개구리를 찬물에 넣고 가열하면 개구리는 뛰어오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고 저도 모르게 서서히 죽어간다고 한다. 세계적인 기업인 월마트는 지금도 고위 경영진들은 매주 2~3일을 전국 매장들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세계의 글로별 경쟁 시대에서 작은 차이는 그 회사만의 강력한 무기로 발전되는 것이다. 작지만 큰 디테일의 힘. 한 개인이 아닌 기업으로서 느낀 차이는 더 큰 공감과 감흥을 전달한다. 결국 개인도 평범한 것에 만족하고 디테일한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7. 결론
요즘 항상 큰 것만 보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이런 책을 통해서 다시 세밀한 부분을 점검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깊이 느낀 것은 낮아짐이다. 진정한 디테일은 겸손함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의 어떤 부분이든지 디테일한 부분은 낮은 자리이다. 청소하는 자리이고, 타인을 섬기는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 익숙하고, 기꺼이 나아가는 사람이 바로 디테일의 힘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아무도 줍지 않는 쓰레기를 주어서 쓰레기통에 버릴 때 그 쓰레기가 바로 취업 합격통지서였다는 예화에서 나타나듯이 디테일은 바로 낮아짐의 자리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디테일의 힘을 깨닫고 내가 한 일은 바로 빗자루를 잡은 것이었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쓰레기통이 보이고, 빗자루가 보였다. 그것을 잡고 정리하는 것이 우리가 실천해야 할 디테일이 아닐까 한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 그것은 바로 아무도 하려하지 않는 일일 것이다. 그곳에 디테일의 강력한 힘이 숨어 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작은 일, 여기에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지금은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더라도 끝에 가서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빨리 빨리의 유혹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환경에서 디테일까지 신경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를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디테일은 의식의 영역이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습관화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디테일을 신경쓸 수 있는 경지에 다다라야 한다.
디테일의 중요성을 알고, 그후에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디테일을 만들어야 하며, 디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하고, 행동도 그에 맞추어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감시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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