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 하는가 -팡세로 본 기독교 논리와 그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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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은 존재 하는가 -팡세로 본 기독교 논리와 그 의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글을 쓰게 된 동기 – 성균관대 정문에서 혜화역까지 1km 남짓되는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날 수 있다. 연인과 두 손을 잡고 대학로에 놀러 나온 젊은이들, 밤 늦은 시간 출출한 배를 유혹하는 예쁜 음식점 홍보 도우미 누나들, 매일 아침마다 헌혈 좀 하라고 들볶는 헌혈아주머니, 가끔 이상한 복장을 하고 나와 연극을 홍보하는 형들……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대되면서도 두려운 상대는 바로 ‘도사님’들이다. 대성로를 거의 다 지날 무렵 멀찍이서부터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대뜸 “기가 강해보이시네요”라고 말을 건넨 후 혜화역에 들어가기 전까지 들러붙는 ‘도사님’은 얼굴까지도 아름다우셔서 한번에 딱 잘라 거절하기도 어렵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기독교‘도사님’들이 계신다. 전국에 800만명이 넘는다는 기독교 도사님들은 연일 대로에 나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 난데없이 예수를 믿으라고 강요를 한다. 가끔은 친한 친구들에게까지 교회 좀 나와달라고 애원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필자는 친구의 반강제적 권유 때문에 교회에 2,3번 따라 나가다가 분위기 때문에 더 이상 나가지 않았는데, 그것 때문인지 단단히 삐진 그 친구와는8개월 넘게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 어쨌든 교회의 왠지 사이비 같은 분위기에서 나는 나름대로 저항을 하고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기독교가 한국에 전래되기 전에는 조상들이 모두 지옥에 갔나요?” 와 같은 기독교인들은 불가지론을 내세우며 대답하지 못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질문 외엔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독교에 대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추천 받은 책이 파스칼의 팡세였다.
저자 소개 - 팡세의 저자인 파스칼은 위대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있다. 그 유명한 파스칼 삼각형을 고안했고 오늘날 컴퓨터의 모태인 최초의 계산기를 만들었으며 수학적 귀납법을 구성한 이성적 사고의 대가 파스칼은 어째서 불합리해 보이는 기독교를 독실하게 믿었으며 무신론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신을 설명해 나갔을까? 나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Ⅱ.가운데서
우선 파스칼은 무신론자와 유신론자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인간의 결함과 위대에서부터 문제를 풀어나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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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3.08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58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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