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시대에서의 라디오와 음반의 나아갈 길 모색

목차

<라디오>
Ⅰ. 라디오의 정의
Ⅱ. 라디오의 역사
Ⅲ. 라디오의 특성
Ⅳ. 라디오의 기능
Ⅴ. 라디오의 제작과정
Ⅵ. 방송의 포맷
Ⅶ. 라디오의 현황
1) 문제점
2) 해결방안
Ⅷ. 앞으로의 전망

<음반>
Ⅰ. 음반의 역사
Ⅱ. 국내음반의 역사
Ⅲ.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어제와 오늘
Ⅳ. 음반제작과정
Ⅴ. 음반이 우리에게 알려져 구입하기까지
Ⅵ. 국내 음반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본문내용

BS 라디오센터 편(2001) 《뉴미디어시대 라디오 프로듀서 되기》한국방송출판
이두원(2002) 《라디오 프로그래밍》커뮤니케이션북스
박원달(2003) 《라디오 제작 실무론》커뮤니케이션북스
금성레코드사
『음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음반 유통 개선 방향』 중 한국 음반 유통 구조의 실태와 문제 점, 정희균
『한국 음반산업 연구』 삼성경제연구원, 김휴종
『국내 음반 산업 유통구조 개선 및 인력양성 방안 연구』,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유승호
『온라인 음악산업의 현황 및 전망』, 정보통신정책, 조지원
『국내 음반 사업의 현황 및 전망』, 한화증권
한국음반산업협회 www.riak.or.kr
【참고 자료 1 】*방송시간대별 주요 청취대상
시간대
주요 청취 대상
프로그램 특징
오전 5:00～7:00
새벽 활동 인구 : 주부, 노인, 농민, 도매시장 관계자, 화물수송운전사, 출근준비를 하는 직장인 등
- AM : 녹음, 대도시의 경우 6시부터 생방.
생활정보, 교양프로
- FM : 생활정보, 경쾌한 음악 위주
오전 7:00～9:00
운전자, 출근길의 직장인
- FM : 높은 청취율(오전7시～9시)
- 교통정보와 뉴스, 일기예보, 생활정보
- 로컬, 생방송, 와이드 프로그램
오전 9:00～정오
주부, 자영서비스업, 운전사
- 엽서, 전화를 이용한 주부시간대의 청취자
참가형 프로그램
- 신상상담, 쇼핑, 육아, 시장정보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
정오～오후 2:00
주부, 사무기술직, 기능작업직, 자영서비스업, 운전사
- FM : 가장 높은 청취율(정오~오후 2:00)
- 점심시간 전후의 오락 프로그램
오후 2:00～6:00
전직업층(기능작업직, 자영서비스업, 운전사 등)
- AM : 가장 높은 청취율(오후 4시～5시)
- 주로 오락 프로그램
오후 6:00～8:00
운전사와 전직업층
- 낮 시간 중 청취율이 가장 낮은 시간대
AM : 퇴근길 교통정보, 시사교양, 가요 프로그램 FM : 중고생 대상 프로그램 시작
오후 8:00～10:00
중고생, 대학생
- AM : 운전사, 성인대상 가요프로그램
- FM : 중고생 대상 프로그램(가요, 팝)
오후 10:00～자정
중고생, 대학생
- 밤의 프라임 타임
중고생, 대학생 대상 퍼스낼러티 심야프로그램
자정～밤 2:00
대학생, 중고생, 무직
- 심야 여성취향 DJ 프로그램 위주
출처 : 이건세(1997). “라디오 방송의 실제(편성)”. 문화방송라디오국 편. 《라디오방송제 작론》. 나남.
【참고 자료 2 】외국의 라디오 방송 현황
- 미국 라디오 산업의 생존 비결 -
미국의 초창기 라디오는 음악회 현장중계와 간단한 뉴스 제공 등으로 프로그램을 채웠었다. 194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코미디, 드라마를 포함하는 종합편성 프로그램이 정착되었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텔레비전이 라디오의 종합편성 포맷을 이용해 시청자를 확보하면서, 라디오 프로그램은 텔레비전과의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라디오 업계는 라디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포맷을 찾아냈다. 주된 편성을 음악과 토크 프로로 바꾸어 텔레비전과의 차별화를 시도, 청취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미국의 라디오는 텔레비전과 경쟁하는 매체가 아니라 텔레비전과는 다른 독자적인 기능을 가진 매체로 변신했고, 2000년대 다매체시대에서의 새로운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의 라디오가 텔레비전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시도한 것이 음악프로그램 위주의 편성이었다. 이제 미국의 라디오 청취자들은 대부분 음악을 듣기 위해서 라디오를 켜고 있다. 더욱이 청취자의 음악에 대한 기호와 인구통계학적 특성, 그리고 구매습관이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라디오는 특정그룹이나 계층을 겨냥한 광고주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광고매체가 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라디오는 다양한 음악장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취자와 광고주의 기호와 요구에 부응했다.
1990년대 미국에서는 AM 라디오가 부활했다. 그것은 토크쇼 때문이었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토크쇼는 가장 저렴하고 수월하게 시간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다. 정치문제와 스포츠와 관련한 주제를 주로 다루는 미국의 라디오 토크쇼는 컨트리 뮤직 다음으로 청취자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전체 청취자의 1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현재 860개의 라디오 토크쇼 프로그램이 있고 라디오 토크쇼만을 거의 전적으로 방송하는 방송국만 1200개에 달한다. 가장 유명한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중 한 사람인 러쉬 림바의 경우 매주 660개 방송국을 통해 2000만 명의 청취자에게 자신의 독설을 퍼붓는다.
텔레비전을 맞아 미국의 라디오가 생존을 위해 모색한 또 다른 방법은 보다 철저한 지역화였다. 텔레비전이 전국적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자, 라디오는 오히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줄이고, 지역 내 자체 방송에 전력했다. 지난해 미국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 77퍼센트가 지역(local)광고수입, 22퍼센트가 전국 및 지방(national and regional) 광고수입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위성을 통해 배포되는 신디케이트 프로그램의 증가와 1996년 통신법 개정으로 인한 라디오 방송국의 소유규제완화는 라디오의 지역성을 희석시킨다는 우려를 야기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라디오의 지역성을 강화할 방법을 강구중이다.
미국 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의 윌리엄 케나드 위원장은 지난 9월 2일 열린 전국 방송인협회 총회에서 교와 교회 기타 시민단체에게 저출력 FM방송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6년 통신법 개정이후 나타난 라디오 방송국 소유 집중과 이로 인한 지나친 이윤추구 압력으로 인해 로 가난하고 소외된 미국인들에게 방송접근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디오 시장에서 외면된 청취자들이 독자적으로 방송을 하거나 그들을 위해서 방송을 할 수 있는 소자본의 저출력 라디오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입장인 것이다. 이에 대해 기존의 방송국들은 이러한 정책이 더욱 지역의 라디오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주파수의 침범이나 충돌로 인해 방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키워드

라디오,   음반,   커뮤니케이션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