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산호사 나이팅게일

목차

1. 나이팅게일과 업적

2. 나이팅게일의 신앙

3. 나이팅게일의 생명관

4. 나이팅게일의 간호

5. 느낀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필요성”을 Times지에 기고하여 인간, 개인이 병들면 사회가 병든다고 역설하고 경제적 지원을 호소하여 건강한 사회, 복지 사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나이팅게일은 면허제도에 대해서 반대했다. 그 이유는 정신적 실천적 생활을 시험에 의해서 측정할 수 없으며 오히려 성실한 행동이나 생활이 침체되어 최소한도의 실습을 요구하거나 단순한 문장이나 말로써 능숙한 기술에 대응할 우려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규칙이나 법률보다는 개인의 수준을 더 중요시 했다.
나이팅게일을 읽으면서..
나이팅게일이 등불을 든 천사라는 막연한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던 나는 그녀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느 귀족처럼 살아갈 수도 있었던 그녀가 이런 힘든 일을 선택한걸까? 나라면 조금 더 편하면서 남들이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찾았을텐데...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지만, 두 번 정도 읽으니, 그녀의 간호나 생명관이나 하나님에 대한 강한 신앙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간호가 단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간호가 아니라 인류 전체를 위한 간호, 더 나아가 인류전체의 희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간호나 관심이 없었다면, 전쟁 중이나 전쟁 후에도 그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것이고, 현재 간호가 얼마나 달라졌을 것인지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나이팅게일이 아닌, 이후에 누군가가 이런 일을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그녀의 간호학과 생명에 대한 시각은 얼마나 그녀가 뛰어난 통찰력과 집중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인간에 대한 사랑은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과연 나라면 모든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죽이고 대하라는 하나님의 말에 순종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1. 셈 웰만 지음. 김세라 옮김 (2006)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간호사 나이팅게일>, 상상북스.
2. 문희자 (1980) : 나이팅게일과 업적, 대한간호, 19권 3호.
3. 홍신영 (1980) : 나이팅게일과 신앙, 대한간호, 19권 3호.
4. 김문실 (1980) : 나이팅게일과 생명관, 대한간호, 19권 3호.
5. 나이팅게일의 간호론 (1997)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저. 김조자 이명옥 역. 현문사.
6. 나이팅게일과 앙리뒤낭 (1998)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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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생명관,   간호,   업적,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