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의 평가항목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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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의 평가항목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및 설계경기시 가점부여 등)를 제공하여 그린빌딩의 건축을 유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표 4-7> 대전광역시의 그린빌딩 인증기준(試案)
부문
범주
평가기준
배점
자원
소비
(35)
에너지
연간 운영에너지 소비 절감률(12), 대체에너지(3)
15
토지이용
체계적 상위계획 수립여부(2)
2
수자원
업무용 상수 절감 대책의 타당성(2), 우수이용(2), 중수도설치(5)
9
자재
부지 내에 있는 기존 구조체의 사용(4), 환경친화적(공업화) 공법의 적용(3), 환경친화제품의 타당성(2)
9
환경
부하
(15)
대기환경
운영단계에서의 CO2 배출저감(9)
9
우수부하
도시하수도로 유입되는 우수부하절감대책의 타당성(3)
3
고형폐기물
재활용 생활폐기물 분리수거(3)
3
실내
환경
(22)
열환경
공간별 냉난방 조절능력의 타당성(2)
2
음환경
설비기계실 및 설비기기의 방음 대책의 수준(2), 외부소음 차음 대책의 타당성(2)
4
빛환경
업무 공간 내 자연광 유입의 적정성(3), 업무 공간 내 실내 조명설비 설계의 타당성(2)
5
공기환경
VOCs 발생관리의 타당성(4), HVAC 시스템에 의한 공기정화성능의 타당성(3), 환기 설계의 정도(2), 습식 냉각탑 관리의 타당성(2)
11
서비스
질
(8)
성능유지
기계실 및 전기실 장비의 유지보수 및 교환작업의 용이성(1), 설비시스템의 유지보전 및 교환작업의 용이성(1)
2
서비스
정보통신 및 첨단 보안설비 채용의 타당성(3), 노약자, 장애자 배려의 타당성(3)
6
관리
(8)
시공과정계획
시공시 환경관리 계획의 타당성 및 시행(2)
2
성능조율
커미셔닝 업무 대책의 타당성(2)
2
건물운영계획
운영/관리 문서 및 지침 제공의 타당성(2), 사용자 매뉴얼 제공(2)
4
입지/교통
및 생태환경
(12)
입지교통
대중교통에의 근접성(2), 자전거 이용(3)
5
생태환경
기존 자연자원 보존률(2), 표토재활용율(1), 생태환경을 고려한 인공환경녹화기법 적용여부(4)
7
총점 : 100점
현재 설계지침(안)과 그린빌딩 인증기준(안)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린빌딩사업단이 개발, 제공하였으며 市와의 협력협정에 의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여 2002년 하반기 초부터 제도화 시행 예정인데 대전광역시의 업무용건물 인증기준(안)은 자원소비, 환경부하, 실내환경, 서비스의 질, 관리, 입지/교통 및 생태환경 등의 6개 항목에 대해 개발 중인데, 34개의 평가기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인증등급은 최우수, 우수 및 그린빌딩 인증의 3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표 4-8> 대전광역시 인증등급
등 급
평가점수
비 고
최우수
80점 이상
100점 만점
우 수
70점 이상
그린빌딩 인증
60점 이상
Ⅴ. 결론
Worldwatch Institute에 의하면 해마다 지구상의 석재, 자갈, 모래의 40%, 그리고 처녀림의 25%가 건물 건축용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매년 세계적으로 에너지의 40%, 물의 16%가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고 최근의 선진연구결과에 의하면, 효과적인 환기, 자연채광 또는 적당한 수준의 조명, 실내공기의 질과 충분한 방음장치를 포함하는 전반적으로 좋은 환경의 질을 가진 건물들은 노동생산성을 6%에서 16%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쾌적하고 보건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그린빌딩화 신축 및 개보수가 정착되어야 함은 재고의 여지가 없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그린빌딩의 기대이익을 얻기 위해 그린빌딩의 원칙을 근간으로 한 그린빌딩 인증(등급)기준의 개발시행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며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관해서 Green Building Challenge라는 국제적인 컨소시움까지 등장하여 격년으로 개최되는 대회를 두 번이나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본고에서 검토한 바에 의하면 영국의 BREEAM과 일본의 환경공생주택의 평가 기준은 지구환경, 지역환경, 실내거주환경으로 평가항목들을 크게 구분하였으며, BEPAC은 설계기준과 유지관리기준으로 나뉘어 있으나, LEED는 항목별 평가내용의 구분이 세분화 되어있어 지구, 지역 및 실내환경이라는 기본적인 구분이 가능하며, 개정을 하면서 환경요소별 대항목(부지, 에너지, 물, 대기, 폐자원 활용, IEQ 등)으로 구분하여 배점을 하였다. 이는 그린빌딩기술연구회가 1997년～1998년 사이에 만든 기술체계(Tech Tree)의 대분류 항목과 같은 것이다. 아울러 항목별 평가내용이 개정을 거듭하면서 명확해지고 영국의 BREEAM을 많이 참고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유사하게 분류되어 있다. 최종적으로는 수자원이 상대적으로 경시된 감이 있으며, 에너지와 IEQ가 중시되고 혁신적인 기술의 채용이 강조되었다.
1993년에 만들기 시작한 LEED는 2000년까지 7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여러 차례의 개정과 변화를 거쳐 완성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시대적 요구와 시대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였으며 이를 위한 기반이 잘 조성되어 있었던 터이라 우수한 등급기준이 만들어 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린빌딩 인증기준에 관한 한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구환경, 지역환경, 실내환경 어느 것도 경시할 수 없는 형편으로 미국의 사례를 거울 삼아 기존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진지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야 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1. 朴相東 : “그린빌딩 인증기준 분석과 적용”, 제1회 강습회 자료 No. 1, 한국그린빌딩협의회, 2002. 1.
2. 조우주, 박상동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린빌딩연구동 환경성능 평가분석에 관한 연구”, 그린빌딩 Vol. 2, No. 4, 한국그린빌딩협의회, 2001. 12.
3. 朴相東 외 : “그린빌딩 관련 해외의 규준 및 정책”, 그린빌딩(한국그린빌딩협의회), 2001. 3. 10.
4. S.D. Park : “Greening of a KIER Office Building”, Proceedings of GBC2000(Netherland), 2000. 10.
7. 朴相東 외 : “그린빌딩 보급확산을 위해 등급기준 제정”, 열관리, 199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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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친황경,   건축물,   친환경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