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학의 이해 칵테일(Cocktail)

소개글

주류학의 이해 칵테일(Cocktail)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칵테일의 정의

Ⅱ. 칵테일의 유래 및 역사와 어원

Ⅲ. 칵테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Ⅲ-Ⅰ. 칵테일 tool의 종류
Ⅲ-Ⅱ. 칵테일 glass의 종류
Ⅲ-Ⅲ. 칵테일 syrup의 종류
Ⅲ-Ⅳ. 칵테일 ice의 종류
Ⅲ-Ⅴ. 칵테일 Spice의 종류
Ⅲ-Ⅵ. 칵테일 Garnish의 종류
Ⅲ-Ⅶ. 칵테일 Sugar, Juice의 종류

Ⅳ. 칵테일의 분류
Ⅳ-Ⅰ. 칵테일 마시는 시간에 의한 분류
Ⅳ-Ⅱ. 칵테일 온도에 의한 분류
Ⅳ-Ⅲ. 칵테일 마시는 방법에 의한 분류
Ⅳ-Ⅳ. 칵테일 계절에 의한 분류
Ⅳ-Ⅴ. 칵테일 알코올 유무에 의한 분류
Ⅳ-Ⅵ. 칵테일 온도에 의한 분류
Ⅳ-Ⅶ. 칵테일 형태에 의한 분류

Ⅴ. 칵테일 제조법.

Ⅵ. My Cocktail

Ⅶ. 칵테일에 관한 짧은 생각

Ⅷ. 자료 출처

본문내용

19
독일의 함부르크가 발상지이고, 러시아의 황제 니콜라이 2세가 레몬과 보드카를 함께 마시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Nikolashika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기호에 따라 레몬슬라이스위에 sugar가 아닌 인스턴트커피를 올리기도 한다고 한다. 마시는 방법은 두 손 끝으로 레몬을 감싸 쥐어 설탕과 함께 입안에 넣은 다음 브랜디를 마셔 입안에서 칵테일을 만들면서 음미한다. 입속에 남은 레몬 껍질은 먹어도 좋고 슬며시 뱉어내도 괜찮다.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일설에 의하면 이 칵테일은 러시아인을 위해 태어났는데 추운 러시아에서는 브랜디, 설탕, 레몬, 커피 등은 매우 귀한 재료이므로 가장 고급스런 칵테일이라는 얘기가 있다.
재료 : Brandy 1oz. Lemon Whole slice. Sugar 1 t. s. p
기법 : Build
잔 : Liqueur glass
장식 : Lemon Whole slice를 Liqueur glass 위에 얹고 Lemon 위에 Sugar를 올린다.
12. Melonball - 그림 20
멜론 리큐어를 사용하여 달고 특히 색깔이 아름다운 칵테일이다. 멜론 리큐어의 sweet한 맛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토리의 멜론 리큐어 즉 '미도리'가 미국에서 판매되었을 때에 광고로 쓰였던 것으로 감칠맛이 좋다는 평을 얻었다.
재료 : Vodka 1oz, Melon Liqueur 1oz. 파인애플 주스 3oz.(오렌지 주스를 사용하기도 함)
기법 : Build
잔 : Tumbler
그림 18 그림 19 그림 20
13. Blue Hawaii - 그림 21
수많은 트로피컬 칵테일 중에서도 상쾌한 마린블루 색으로 인해 더욱 돋보이는 칵테일이다. 사계절이 여름인 하와이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상시킨다. 색의 비밀은 블루 큐라소에 있다. 베네수엘라 북쪽에 있는 큐라소 섬의 오렌지를 사용해 만든 리큐어를 큐라소라고 부른다. 이 큐라소에 블루를 착색한 것이 블루 큐라소이다. 화이트 럼과 블루 큐라소가 하와이의 시원하게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파인애플 주스와 레몬주스가 새콤달콤하며 상쾌한 맛을 연출하고 있다. 장식으로는 파인애플 조각과 계절 꽃을 이용한다.
재료 : White Rum 1oz, Blue Curacao ½oz, pineapple juice 1oz, Lemon juice ½oz.(Lime juice를 사용하기도 함.)
기법 : shake
잔 : Grande glass
장식 : cocktail stick에 pineapple과 Cherry를 꽂아 장식하고, straw를 꽂는다.
14. Rusty Nail - 그림 22
'녹슨 발톱' 또는 '고풍스러운'이라는 의미를 지닌 칵테일이다. 위스키로 만든 리큐어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은 Drambuie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Drambuie는 스카치위스키에 벌꿀과 허브를 첨가하여 단맛이 강하다. 위스키의 쓴맛과 Drambuie의 단맛이 적절히 조화된 Rusty Nail은 After drink 칵테일로 손꼽힌다. 여기에 오렌지 비터스를 두 방울 넣으면 '스카치 킬트'라는 칵테일이 된다.
재료 : Scotch whisky 1 ½oz, Drambuie ½oz.
기법 : Build
잔 : Old fashioned glass
15. Screwdriver - 그림 23
'못 빼는 기계(드라이버)'라는 뜻이다. 이란의 유전에서 근무하던 미국인이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섞을 때 작업용 공구인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베이스로 보드카를 사용했기 때문에 비교적 독하지만, 오렌지 주스가 맛을 부드럽게 한다. 여성을 취하게 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여 '플레이보이'나 '레이디 킬러'라고도 불린다.
재료 : Vodka 1 ½oz. Orange juice Fill
기법 : Build
잔 : Tumbler
그림 21 그림 22 그림 23
칵테일의 종류는 정말 끝이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창작이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입맛에 맞게 조금씩 응용해가면서 또 다른 칵테일이 탄생한다. 너무 많은 칵테일의 종류를 모두 소개할 수는 없어 몇 가지만 소개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한다.
개인적으로 술을 즐기는 편이라서 Bar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이름이 예쁘고 특별해서 시켰다가 실패한 적도 있고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내 입에 딱 맞는 칵테일을 찾아내기도 했다. 보통 일반적으로 칵테일 또한 어느 정도는 고가의 술로 생각되기 마련이다. 얼마 전 대전의 와인엑스포에 갔다가 바텐더 챔피언 십 경연대회를 볼 기회가 생겼었다. 전국의 관광관련과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참가해 칵테일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이 나는 칵테일이 있었는데. 그 칵테일은 base를 소주로 하여 조금은 어려운 칵테일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주를 base로 하였다고 했다. 그 학생의 창작 작품을 보고 소주를 base로 한 이유를 들으면서, 내 생각에도 따로 주류학과 같은 강의를 통해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칵테일이 어렵게 느껴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고 멋진 것이 칵테일인 것 같다. 과제를 하면서 강의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조금 더 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칵테일의 응용 같은 것은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다. 재료나 garnish 하나의 변화로 이름이 틀려지는 칵테일. 어찌 보면 정말 어렵지만 아직은 나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칵테일 세계인 듯하다. 칵테일에 관심이 커지게 된 것을 계기로 내년에는 조주기능사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 출처 -
안우규·이동훈, 현대주장과 칵테일, 광진문화사, 2000년
이걸·이상명, 음료와 칵테일 이야기, 형설출판사, 2002년
백재현, 칵테일 2002, 형설출판사, 2001년
최영준, 칵테일 실무, 문운당, 2002년
마사유키 고다토, 프루트칵테일의 모든 것, 하서출판사, 2003년
최영준, 서진우, 주류학의 이해, 기문사, 2004년
http://www.cocktailnara.com/
http://100.naver.com/

키워드

칵테일,   주류학,   혼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