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시장 조사 최근..

소개글

유아동복 시장 조사 최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유아동복시장 개념
2.유아동복시장 역사
3.유아동복시장 현황
4.유아동복시장 현주소
5.유아동복 시장 분석
6.유아동복판매현황
7.유아동복 시장 핫이슈 (6가지항목)

본문내용

CRM 전략이 효과적이다. 현재의 고객과 잠재 고객에 대한 정보를 정리, 분석해 고객들의 성향과 욕구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전략에 활용하는 것이다. 불황기에 이탈하는 고객들을 막고 신규 고객을 흡수하기 위한 것.
서양물산은 지난 1999부터 고객관리에 집중해 현재 15만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CRM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을 세분화해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DM발송을 통해 브랜드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판매촉진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브랜드 소식, 상품 소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모아베이비는 하반기에 CRM 시스템 도입으로 주 고객에게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VVIP 마케팅, 고정 고객관리가 필수
이처럼 고가 아동복브랜드들은 체계적인 VVIP 마케팅이 필수다. 이들 브랜드의 주요 고객의 경우 1인당 구매단가가 100~20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고정 고객을 관리,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일반 고객과 차별화된 사은품, DM발송 등 VVIP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빈폴키즈’의 경우 한번 매장 방문시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따로 관리하기 위해 CRM 팀을 신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닥스키즈’는 런칭 이벤트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공동으로 글로벌워정대를 선정, 호주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매장에서는 고객 불만족 접수 후 3일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스피드 앤서 서비스를 실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자카디’는 기존 6000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고객 세분화를 통해 각 고객별 타깃마케팅을 펼쳐 고정고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홍보 및 CRM을 담당할 인력을 충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쁘띠슈’는 지난해 VIP 대상으로 고객들이 직접 초콜렛과 머핀 등을 만드는 초콜렛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VVIP 를 위한 마케팅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고가 아동복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단순히 이들을 위한 별도의 사은품을 제작하는데만 머물러 있다. 앞으로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어필, 충성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입소문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유아동복은 엄마들의 육아정보, 상품정보 , 후기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활동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때문에 불황기에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의 하나로 온라인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을 활용한 이벤트는 참여율이 높고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이다. 아가방,제로투세븐,이에프이,파스텔세상 등 대부분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아기사진 콘테스트를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알퐁소’는 런칭 때부터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프이는 지난 4월~5월 19회 ‘아기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한 브랜드 홍보 효과가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프이는 ‘해피맘서포터즈’ 30명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자신의 육아 노하우,육아정보, 상품 사용 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아가방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육아 커뮤니티 ‘톡톡맘’을 오픈했다. 임신/육아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방,산부인과 등 전문 상담실도 운영하며 육아스토리,체험스토리 등 다양한 게시판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트윈키즈’는 커뮤니티 싸이타운에 홈페이지를 마련 구매 후기, 이벤트 등 육아,교육, 쇼핑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존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up
불황기라고 해서 마케팅 예산을 축소하고 당장의 매출과 수익을 위해 단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불황을 기회로 삼고 충성고객과 잠재 고객을 위한 투자 개념의 마케팅 활동을 벌여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기도 한다. 특히 유아복 브랜드들은 임산부 교실, 태교음악회 등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유아때부터 고정고객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에프이는 지난 2007년부터 태교 음악회 ‘엔젤스토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임산부들을 초청, 클래식 연주와 함께 자사 사은품 ,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예비엄마교실을 통해 손발싸개,턱받이 등 출산용품을 만들 수 있는 DIY강의를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아가방은 연간 50회 이상 임산부 교실을 운영,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육아,출산정보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핵심고객인 예비엄마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예비 엄마들의 블로그 , 카페 활동으로 인한 입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PPL마케팅,점차 증가 추세
최근 유아동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은 PPL을 통한 브랜드 홍보다.
기존 캐주얼,여성복에서 주로 사용되던 PPL이 이제 유아동복까지 확대된 것이다.
주로 주부들의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 아침방송 프로그램이나 가족단위 시청이 많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상품을 협찬하고 있다.
‘트윈키즈’는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PPL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내사랑 금지옥엽’의 제작을 지원,아역 탤런트들의 상품 협찬을 통해 적극적 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내조의여왕’,‘아내의유혹’등에 협찬을 진행해 판매율을 높였으며 이에프이는 ‘집으로 가는길’,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협찬하고 있다. 또한 ‘마루아이’는 전속모델인 여진구, 조수민을 통해 TV 프로그램에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아직까지 아역스타가 많지 않아 성인에 비해 홍보효과가 높진 않지만 실구매자인 부모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드라마 제작 지원 포스터, POP 등 PPL 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는데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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