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황우석 박사의 인간체세포 배아복제 사건에 대한 문제점 논의(생명과환경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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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황우석 박사의 인간체세포 배아복제 사건에 대한 문제점 논의(생명과환경 공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배아줄기세포의 개념

Ⅱ 인간체세포 배아복제의 내용과 문제점
1. 인간체세포 배아복제의 내용
2. 인간체세포 배아복제의 문제점
 (1) 생명윤리적 문제점
 (2) 사회적인 문제점
 (3) 복제기술의 불안정
 (4) 법률적인 문제점
 (5) 종교적인 문제점

Ⅲ 2005년 인간체세포 배아복제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태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수의 연구성과를 부정한 노성일 이사장이 있는 미즈메디병원도 불임시술에서 쓰고 남은 냉동배아를 가지고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황 교수팀과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미즈메디병원 등 3곳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국립보건원에 배아줄기세포 연구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차병원도 배아줄기세포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 몸속에 들어있는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성체줄기세포 분야의 경우 배아줄기세포 쪽보다 저변이 확대돼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임상실험의 단계에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척수손상으로 하체가 마비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실험을 진행중이며,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방오영 교수팀은 뇌중풍(뇌졸중) 환자 20명에게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시도했다. 이 밖에도 뼈 재생에 대한 임상시험도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허가가 나 의사의 처방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세포치료제는 4종이다. 이밖에 7종은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일반적인 세포치료제로 줄기세포치료제는 아니다. 하지만 줄기세포치료제도 에프씨비파미셀과 메디포스트 등 2개 회사가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뇌경색 치료제인 ‘MSC1’은 지난 6월 식약청 허가를 얻어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어 실용화 단계에 근접해 있다. 메디포스트의 연골결손 치료제인 ‘카티스템’은 지난 4월 식약청의 허가를 얻어 임상 1상과 2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세포치료제 분야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 있다. 우리나라에서 허가가 난 4개 제품은 연골 결손 치료제가 2종, 피부 치료제가 2종이다. 미국의 경우도 FDA의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연골 치료제 밖에 없으며 일본의 경우 임상 단계에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허가를 해주는 입장에서는 줄기세포와 일반 세포를 나누지 않는다며 전반적으로 세포 치료제는 우리나라가 미국과 함께 가장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00년 「사이언스」의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가 1억 2천 8백만병으로 이들에 대한 치료 규모는 연간 300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에 국내 의료계에서는 줄기세포를 응용한 치료법이 본격 개발될 경우, 국내 병원 몇 개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줄기세포 연구 논쟁은 그 가능성과 윤리성 사이에서 논의가 팽팽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중심축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지에 따라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우리나라는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인간 체세포를 이용한 배아복제에 성공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 발표에 자극 받은 각 국이 줄기세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기술적 우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또한 외국에 비해 줄기세포 연구 이후에 진행되어야 할 임상실험 능력의 미숙함은 줄기세포 연구결과가 실제로 치료로 이어지는 것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는 이제 막 시작하는 기초기술 단계로 세계는 이미 이 기술에 집중하고 있고, 우리도 세계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21세기 과학기술입국을 위해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분야이다. 이에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세부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이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연구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이 분야의 연구가 세계 선두를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 분야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줄기세포이용기술이 미래 국가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할 기술이 될 것이며, 국민 소득 2만불을 향한 우리나라의 행보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에서의 의견을 종합해 본다면 줄기세포 연구는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생명윤리적인 차원에서 실보다는 득이 많기 때문이며,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연구진들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사장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학을 통한 국가 경쟁력의 효과를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산업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가 단순한 국익을 위한 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우리는 인간체세포 배아복제 기술을 황우석 박사 한 사람에게만 국한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황우석 박사를 제외하고라도 그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황우석 박사의 경우에는 학자로써의 도의적인 책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켰음을 부정할 수 없다. 학자적인 양심은 둘째 문제로 치더라도 그간에 그가 일으킨 여러 가지 도의적인 문제들은 더 이상 연구의 지속을 가능하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황우석 박사를 통한 계속적인 연구는 불가능 할 것이나, 인간체세포 배아복제 연구를 멈춰서는 안될 것이다. 배아복제 기술의 부정적인 시각자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나, 배아복제 기술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하여 인류의 발전을 위한 위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로 거듭 발전시킬 수 있음을 확신한다.
참 고 문 헌
1.『Human Future - 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 후쿠야마, 한경비피
2. 『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 김건열, 단국대학교출판부
3. 『삶과 죽음의 철학』, 구인회, 아카넷
4 『생명윤리학』, 고수현, 양서원
5.『파우스트의 선택』, 박병상, 녹생평론사
6. 『인간복제 : 윤리적 찬반 논쟁의 평가』, Dan W. Brock, Cloning And Cloning
7. 『인간복제, 그 빛과 그림자』, 안종주, 궁리
8.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류지한, 울력
9. 『존슨 생물학』 , Leland G. Johnson, 생물편찬회 역
10. 『인간복제에 관한 성찰』, 교황청생명학술원
11. 『인간복제, 과연 가능한가?』, 임경순 , 경원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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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7
  • 저작시기2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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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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