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드만(Feldman)의 작품 감상 비평방법에 따른 미술작품 분석과 컨텍스트- 프란시스코 고야(Goya)'1808년 5월 3일의 학살 The Shootings of May Third 1808'-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게르니카 Guernica'

소개글

펠드만(Feldman)의 작품 감상 비평방법에 따른 미술작품 분석과 컨텍스트- 프란시스코 고야(Goya)'1808년 5월 3일의 학살 The Shootings of May Third 1808'-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게르니카 Guernic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작품 수집 및 선정이유>

<프란시스코 고야(Goya)'1808년 5월 3일의 학살 The Shootings of May Third 1808>
-고야의 생애
-1작품의 기술, 서술
-2 형식분석 : 작가의 의도 및 작품에 대한 느낌. 느낌 분위기 작가의 의도 제작배경 사회 문화적 컨텍스트
-3배경과 의미 : 작품의 구성요소와 원리, 작품의 주제와 내용이 어떻게 처리되고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조형요소와 원리 등의 시각적 특징을 발견하고 그 특징들이 상호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분석한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게르니카 Guernica'>
-피카소의 생애
-한국에서의 대학살
-1작품의 기술, 서술
-2 형식분석
-3배경과 의미

<생각해 봅시다>
-고야의 걸작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의 ‘흰 셔츠 입은 남자’는 예수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방탄유리가 경호 중이다?

본문내용

을 짓고 있다
3 배경과 의미
- 작품의 구성요소와 원리, 작품의 주제와 내용이 어떻게 처리되고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조형요소와 원리 등의 시각적 특징을 발견하고 그 특징들이 상호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분석한다.
1937년 어느 날, 나치의 폭격기가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게르니카를 기습 공격하여 시민 대다수가 희생되었다. 폭격의 자세한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데, 관련 문서의 대부분을 지금도 스페인 정부가 관리하고 있어서 연구자들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게르니카의 대학살은 히틀러의 프랑코 장군에 대한 개인적인 호의 표시였다는 것이다. 프랑코는 파시스트 세력을 이끌고 1939년에 공화국의 군대를 장악했고 스페인 시민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자, 그로부터 36년 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스페인을 엄격하게 통치했다.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대학살이 있은 지 정확히 사흘 후부터였다. 공화국 군대는 파리 만국박람회 스페인관에 내걸어 파시스트의 스페인 침략을 전 세계에 널리 고발하려는 목적으로 그림을 의뢰했다. 그리고 그 목적은 달성되었다. 대학살을 세상에 알린다는 점에서 피카소의 그림은 신문이나 라디오보다 휠씬 더 도움이 되었다.
<게르니카>는 그 즉시 우상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나치 강제수용소와 시민 대학살 등 머지않아 다가올 악몽의 전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히로시마에서 체르노빌까지 현대사에 새겨진 참상의 상진이 되었다.
이 걸작의 정치적인 의미가 커질수록 점점 더 소중하게 다뤄지면서 보관 장소도 여러 번 바뀌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독재자가 세상을 떠나고 스페인이 공화제를 회복할 때 까지’ 라는 조건으로 피카소는 이 작품을 뉴욕 근대미술관에 기탁했다. 프랑코가 죽은후, <게르니카>는 정치 망명자의 귀국에 버금가는 성대한 환영을 받으며 스페인으로 돌아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었다. 그런대 스페인에서 공화제는 부활하지 않았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인지 <게르니카>의 마지막 안식처가 된 미술관에는 프랑코가 지명한 후계자인 부르봉 왕가의 후안 카를로스 현 스페인 국왕의 왕비인 소피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게르니카>는 피카소의 작품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약 3.5×8미터) 세상에 이것보다 큰 그림은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게르니카>는 터무니없이 크게 느껴진다.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에 여러 가지 움직임이 꽉 들어차 있기 때문이다. <게르니카>의 배경은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뜰이나 작은 광장과 같은 공간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테라스의 제라늄 화분이나 눈부신 햇살, 건초의 향기 따위는 영원히 추방되고 없다. 그림 속의 공간은 갑갑할 따름이다. 그리고 답답한 무대 위에서 희생자들은 깨진 유리와 같은 뾰족한 그늘에 갇혀 있다.
생각해 봅시다!
고야의 걸작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의 ‘흰 셔츠 입은 남자’는 예수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
프란시스코 고야 작품 <1808년 5월 3일의 학살 (the shootings of May Third 1808)>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일어난 역사적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1808년 마드리드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의 침략으로 시민들의 항생에 불구하고 대부분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고야는 이 끔찍한 장면을 보고 분노에 떨며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자들의 시체를 등불을 밝혀가며 꼼꼼히 스케치했다.
1814년 5월 2일 마드리드에서 6년 전 참상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그해 열릴 예정이었다. 고야는 세빌리아 정부의 고위관리에게 ‘유럽의 폭군에 맞선 우리의 숭고하고 영웅적인 행동을 그림으로 그려 영원히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고야는 추모식에서 전시할 <1808년 5월 2일>과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을 그렸다.
고야의 연작은 학살과 비극과 함께 시민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1808년 5월 3일의 학살> 중앙에는 총구의 위협 앞에서도 조국을 지키려 양팔을 크게 벌린 남자가 그려져 있다. 흰 셔츠를 입은 이 남자의 모델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그리스도라고 한다. 손바닥에는 예수와 똑같이 못 박힌 상처 자국이 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방탄유리가 경호 중이다?
바로 그림이 그려지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 때문이다. 이 그림의 탄생에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은 바로 스페인 내전 때문이다. 내전이 한창이던 1937년, 프랑코 장군을 지지했던 독일의 폭격기가 게르니카(지방 이름)를 습격해 수백 명의 시민이 희생되자 공화국군은 이 사건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피카소에게 도움을 청했다. 마침 피카소는 그 해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파리 만국박람회의 스페인관 벽화 제작을 의뢰받아놓은 상태였다.
독일군의 민간인 학살을 다룬 작품이니만큼 <게르니카>는 이상한 힘을 내뿜으며 프랑코가 이끄는 파시스트의 온당치 못한 행동을 세상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제 <게르니카>는 프랑코의 ‘적’이었고, 그 때문에 스페인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래서 <게르니카>가 망명지로 선택한 곳은 미국 뉴욕의 근대미술관이었다. 스페인에 공화제가 부활할 때까지 그곳에 머물겠다는 조건이었다.
2년 뒤 독재자의 죽음으로 스페인에는 민주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덕분에 <게르니카>도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게르니카>의 반환을 추진하던 중 스페인의 정세는 극도로 어지러워졌다. 극우주의자들이 국회를 점거해 군사정권의 수립을 요구하고, 마드리드의 피카소 전시장이 습격당하기도 했다. 민주화의 상징인 <게르니카>에 상처라도 났다가는 민주정부를 표방하는 새 정권으로서는 국제적인 체면이 서지 않을 터였다. 그에 대한 자구책으로 방탄유리로 그림을 보호하게 되었던 것이다.
참고 문헌
천년의 그림여행 | 스테파노 추미 지금, 서현주, 이화진, 주은정 옮김 | 예경
미술교육과 문화 | 김정희 외 6인 공저 | 학지사
세계 명화 비밀 | 모니카 봄 두첸, 김현우 옮김 | 생각의나무
명화는 왜 유명할까? | 아멜리아 아레나스, 정선이 옮김 | 다빈치
세계 명화의 수수께끼 | 드림프로젝트, 홍성민 옮김 | 비채
두산대백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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