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편의점 시장 현황

소개글

한국의 편의점 시장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한국 편의점의 과거와 현재
1. 편의점의 개념
2. 한국 편의점 역사
3. 소매업 시장에서의 편의점 비중

Ⅲ 편의점 시장 현황
1. 점포 및 매출 현황
2. 고객 성향
3. 경영주 성향
4. 판매상품 및 서비스 현황

Ⅳ 편의점의 종류와 브랜드
1. 편의점의 종류
2. 브랜드 소개
3. 선두·후발업체 SWOT분석

Ⅴ 향후 편의점 시장 전망과 과제
1. 지속적 점포수 증가와 시장 확대
2. 기본에 충실한 편의성, 차별화 전략

본문내용

거친 후 다시 (주)코리아 세븐으로 재설립후, 롯데계열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0년 코오롱마트 편의점 로손 248개점을 인수하여 2002년 편의점 부문 1위에 올랐으나 지나친 점포 확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만성 적자에 시달리며 현재 점유율 3위에 머무르고 있다. 2001년 잠시 흑자를 내기도 했지만 1999년 이후 계속된 적자 누적으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2003년부터 부실점포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작하고 위탁가맹점의 수를 줄여나가며 수익성을 높이기 시작하고 있다.
<점포 개점 현황> (개)
연도
점포수
연도
점포수
2000
672
2004
1,189
2001
1,001
2005
1,248
2002
1,403
2006
1,431
2003
1,292
2007
1,760
출처 : 편의점 운영 동향 2008 (한국편의점협회)
2002년부터 2년여 동안 체인망의 재정비를 마무리 하고 다시 성장세로 전환된 2004년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선진화된 세븐일레븐 재팬의 POS 시스템의 활용으로 가맹점 별 피드백이 가능하며 일본, 대만, 미국에 있는 경영진들과의 사호 협력으로 전문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나 타 업체에 비해 판매 요인, 분위기 요인, 서비스 요인에서 약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현재 ‘1차(고객), 2차(가맹점주), 3차(이해관계자) 만족’ 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편의점의 자존심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성장세를 보이며 PB상품 판매와 각종 서비스 산업을 추가, 업계 최초로 막걸리를 자체 개발해 판매하는가 하면 커피 전문점인 ‘엔제리너스’와 손잡고 만든 ‘엔제리너스 카페와 모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 선두·후발업체 SWOT분석
국내 편의점들을 기업형 편의점을 선두업체, 독립형 편의점을 후발업체로 정의하고 각각의 SWOT 분석을 해 보았다.
<기업형 편의점>
강점
약점
o 강력한 브랜드파워
o 다점포 소유로 인한 자체적 홍보효과
o 높은 시장점유율(약 70%)
o 다양한 편의 서비스
o 물류 유통 시스템의 정교성
o 까다로운 가맹점(점주)관리
o 다양한 상품구색 (3000종)
o 경쟁이 높은 산업
o 소비자 권장가 유지
o 편의점 제품은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
기회
위협
o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PB상품 개발
o 넓은 마켓시장 존재(국외 진출)
o 편의점 시장의 지속적 성장
o simple-healthy-refreshment시스템
o 다양한 서비스 제공
o 지속적인 시장내 경쟁자 증가
o 지속적인 식품안정성 문제
o 경기악화로 인한 소비위축
<독립형 편의점>
강점
약점
o 無 로열티로 인한 ‘저가’ 전략
o 손쉬운 저자본 창업
o 편의점 운영시간 및 상품구비의 자율성
o 본사와 가맹주들간의 결속력
o 매우 약한 브랜드파워
o 편의점 운영 노하우의 부족
o 기업형 대비 적은 상품구색
o 편의점 제품은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
기회
위협
o 기업형편의점 정도의 서비스 수준 달성
o 지역화 통한 단골고객 유치
o 편의점 시장의 지속적 성장
o 특별한 편의점 등장
(퓨전, 가격파괴형 등)
o 대기업 편의점에 대한 지역민 반감 확산
o 지속적인 시장내 경쟁자 증가
o 지속적인 식품안정성 문제
o 경기악화로 인한 소비위축
Ⅴ 향후 편의점 시장 전망과 과제
1. 지속적 점포수 증가와 시장 확대
한국편의점협회 측은 “10년 후의 편의점 수는 대략적으로 추산해서 지금보다 7000~8000개 더 늘어난 1만8000개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하루에 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편의점 시장규모가 약 15조원, 소매 시장에서의 셰어는 6% 정도의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근거로 △연간 1300~1500개 가량의 신규 출점이 가능하고 △5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도 더 많아진다는 점을 들었다. 또 △가맹계약기간이 종료되거나 △점포 임대료 인상 등 조건의 변화로 재임차계약이 되지 않거나 △가맹점 경영주의 고령화 내지 노쇠화로 점포 경영을 포기하게 되거나 △상권의 변화로 경영이 어렵게 되는 점포들도 다수 생겨나면서 폐점되는 점포가 연간 출점수 대비 40% 정도로 예상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경우는 출점 수 대비 폐점 수의 비율이 20년차 사업연도부터 10년간은 연평균 48.9% 정도, 현재는 거의 60% 수준에 이르고 있다.
협회 측은 시장규모 역시 내·외국인 거주인구를 대략 4900만 명 정도로 가정할 때 2700명당 한 개의 편의점이 운영되고,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하루에 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 기본에 충실한 편의성, 차별화 전략
한국편의점협회는 앞으로 국내 인구는 별로 늘지 않겠지만 핵가족화로 인해 세대수는 더욱 늘게 되고, 편의점 문화에 좀 더 익숙해 있는 10대와 20대 초반의 연령층들이 몇 년 더 지나면 주력 소비계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간+거리+영업방법(친절·청결함·산뜻한 Mood·신속 정확한 카운터 대응)’과 기초적인 생활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단순한 ‘Store’에서 앞으로 ‘여러 서비스 기능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더욱 밀착된 Living Store화’로 진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편의점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고객 면에서 다른 소매 업태들을 월등히 앞서는 소매 업태답게 업태의 편의성과 차별성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방안으로 협회는 △적은 식구들을 위해 양이 적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잘 다듬은 채소생선반찬거리 등이 잘 준비되는 ‘동네 냉장고 내지 반찬가게’가 되거나, △가정에서 밥을 지어먹지 않는 세대의 증가에 대비한 ‘간단한 조리음식’을 늘려 나가고, △노령화 시대에 대비한 ‘무료배달 서비스 내지 쇼핑대행 서비스’의 확대, △그 외 각종 민원서류의 발매와 지방에 있는 특산물의 주문판로 역할도 활발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일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같은 전략이 수반될 때 편의점은 더욱 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시간절약형 서비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업태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 측은 내다봤다.

키워드

편의점,   Familymart,   GS25,   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