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현대문학사A+] 한국전쟁과 박정희시대 총력전(總力戰) 체제분석 및 해외사례 통한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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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현대문학사A+] 한국전쟁과 박정희시대 총력전(總力戰) 체제분석 및 해외사례 통한 비교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총력전
◎ 일본의 총력전
◎ 물질 외적인 총력전의 양상
◎ 한국전쟁 시의 총력전 체제
◎ 박정희 시대의 총력전 체제 - 향토예비군과 교련
※ 참고문헌

본문내용

빈번한 사고, 부족한 예산 등의 문제로 인하여 많은 원성을 샀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폐지안을 발의했고, 1971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신민당 후보 김대중은 향토예비군제의 폐지와 전투경찰제의 운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정희는 ‘향토예비군 폐지주장’은 향토방위를 힘겹게 생각하는 인간심리를 악용, 환심이나 사려는 것이라고 공박했다.
‘학원을 병영화’하려는 정권의 시도는 교련교육의 실시로 표출되었다. 그 목적은 유사시 구국 대열의 선봉에서 조국을 수호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에 북한에 침략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총력안보체제’의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교련의 본질적인 목적은 정권의 안보를 위한 것이었다. 특히, 학생운동은 박정희 정권에 가장 큰 반대세력을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원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교련을 실시했다. 즉 한일회담 반대시위와 1968년 부정선거 규탄투쟁, 그리고 삼선개헌에 대한 반대투쟁 등에서 학생운동은 다른 어느 세력보다 강력하게 박정희 정권에 저항했다.
교련은 이 같은 학생들의 저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1978년 일반 대학생용으로 육군본부에서 제작한 군사학요약집에는 군사교육의 이념을 ‘멸공 민주정신, 투철한 애국심, 자주 국방사상, 국토방위사명’으로 명시했으며, 그 목표로 ‘국가관 확립, 안보의식 고취, 기초 군사지식, 전투원의 적응성’을 제시했다. 군사교육의 목적은 국가관의 확립이며, 그 기초에는 반공과 안보의식이 강조되었다. 이것은 1965년에 제정된 국방부의 군인교육이념과 일맥상통하며 강제 징집을 시행했던 목적과도 동일한 것이었다. 즉 군사교육을 통하여 군인을 양성하는 것과 함께 정부의 시책을 따르는 온순한 학생을 양성해 학원을 순화시키겠다는 목적이었다.
※ 참고문헌
「총력전을 향한 경쟁」 『국방과 기술』제 305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이내주 2004
「전시 일본의 총력전 체제와 경제 총동원」『사회과학연구』22집 호서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서정익 2003
「총력전 하의 국민 생활론과 일상성의 가치화」『일본어문학』제32집 일본어문학회 남상호 2006
「전쟁과 건강」『당대비평』27호 생각의 나무 다카오카 히로유키 2004
「한국전쟁시 국가 총력전 전개 양상 : 참전단체 및 조직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재평.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2001
「박정희 시대의 군대와 군사문화」. 노영기(조선대). 역사문제연구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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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7.16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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