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정보의 경제학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거래비용의 개념
2. 거래비용의 발생 요인
1) 운송비용
2) 고정비용
3) 코즈의 거래비용
4) 달만의 거래비용
5) 애로우의 거래비용
6) 윌리암슨의 거래비용
7) 기타 거래 비용
3. 거래비용의 역할
1) 거래비용과 자원소멸

Ⅲ. 결 론

본문내용

된다.
신고전학파 경제학에서 사람들은 시장(기업도 시장이다)에서 상호작용 하는 데 속임수를 부리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왜냐하면 속임수는 비용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서도 바로 발각된다고 가정하고 또한 거래의 고유성(거래자의 명성 따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기 때문이다. 왈라지안 체계에서는 경매자만이 엄격하게 기계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대가를 요구하지 않은 채 활동한다. 그 결과 개인의 극대화 행동은 자동적으로 파레토 최적 상태로 이끌어 간다. 더구나 재산권이 잘 규정되어 있는 까닭으로 계약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집행되어질 수가 있고, 심지어 법적 기구와 같은 제도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러한 세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 만이 최상의 존재로 인식된다.
Ⅲ. 결 론
사람은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서로가 교역한다. 각자가 이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려는 과정에 거래비용의 형태로 자원을 소비하게 되는데 사회제도에 따라 소비하는 자원의 양(거래비용)이 다르다. 가령 거래비용을 줄이는 사회제도를 한번 생각해 보자. 교역하는 사람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명성(고유성)이 교환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교환이 갖는 사회적 성격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이러한 경우, 결국 관행이든 아니든 간에 사회제도는 교환을 촉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려고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되어져야 할 것이다. 신제도주의 경제학은 현실적으로 관찰되는 경제제도들이 거래비용을 절약하려고 태어났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신고전학파의 잣대로 경제관행을 비난만 일삼아서는 안된 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키워드

달만,   애로우,   윌리암슨,   거래비용,   고정비용,   운송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