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콘텐츠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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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전 콘텐츠활용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 고전문학의 콘텐츠 적 가치

2. 본론 - 「흥부전」의 문학콘텐츠 활용 사례
① 출판물
② 판소리
③ 대중노래
④ 마당놀이, 연극, 뮤지컬
⑤ 영화
⑥ 클레이 인형 애니메이션
⑦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
⑧ CF - 하이마트의 ‘흥부와 놀부’ 편
⑨ 식품업계의 ‘놀부’ 캐릭터 차용
⑩ 게임
⑪ 지역 축제
⑫ 흥부기행

3. 마치는 글

- 참고자료

본문내용

, 심술궂은 놀부와 놀부의 몰락을 게임의 주 내용으로 하며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끔 개발되었다고 한다. 테일즈 런너, http://www.talesrunner.com
⑪ 지역 축제
‘흥부전’의 발상지이자 ‘흥부마을’로도 알려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흥부제’를 매년 열고 있으며 이는 ‘춘향제’와 더불어 유명하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게 된 ‘흥부제’는 남원의 큰 행사 중 하나인데, 2009년의 제17회 ‘흥부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사를 필두로 기념행사에는 풍년기원 농악놀이가 있으며, 경연행사에는 흥부골 농악 경연대회, 전국학생판소리 경연대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있고 공연 행사에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공연한 창극 흥부전이 있었으며 이밖에도 시민화합을 위한 시민체육대회, 연날리기, 흥부 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해마다 행사 일정은 다양하게 변경, 개발되어지고 있는데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남원의 전국적 홍보마케팅에 성공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제17회 ‘흥부제’ 에서는 예산이 대폭 감소되어 행사가 진행되었고, 2009년 신종 플루의 심화로 인해 지역민과 국민건강을 생각하여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다고 한다. 다가오는 2010년의 ‘흥부제’에는 이전보다 나은 어떠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진행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흥부제, http://www.heungbu.or.kr/
⑫ 흥부기행
흥부기행은 제비가 돌아오는 철을 맞아 숨어 있는 ‘흥부’를 찾아가 그들의 흥부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여행이다. 즉 참가자는 ‘제비’가 되어 친환경적, 혁신을 통한 대박실현, 나눔의 실천과 불유(不有) 등 이른바 정직한 ‘흥부정신’으로 성공을 이룬 흥부 적 마인드의 사업가들을 찾아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지역문화 등을 즐기는 체험으로 개발되었다.
이러한 흥부기행은 외환위기 이전인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횟수로는 12번째 인데 연 인원 1000명의 가까운 숫자가 이 여행에 참가했으며 2010년에는 4월 24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되었다. 흥부기행이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한대학의 총장이자 동북아평화센터장인 김영호 씨에 의해서 이며 흥부전에서 나오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곳인 남원의 흥부마을의 이름을 따 흥부기행이라 이름 지었는데, 근대화와 경제성장이 한참 이었던 당시의 우리나라 상황이 ‘흥부 죽이기’ 즉 근대주의의 물결 속에서 흥부의 무능력함과 무지함을 꼬집었다면, 오늘날에는 차츰 환경문제의 심화와 더불어 흥부를 환경론적인 입장에서 바라보아 예를 들면 뱀에 쫓기는 제비를 구해 주면서 뱀을 죽이지 않고 꾸짖어 내쫓는 장면을 들어 흥부와 같이 뱀의 인권까지도 존중하고 서로 공생하자는 취지의 ‘신 흥부 자본주의’ 를 주장 하였는데 이에 이러한 흥부의 정신, 시민사회(NGO)의 정신을 바탕으로 흥부기행이 시작되었다.
최근 2010년에 참가자들이 만난 ‘흥부’로는 폐교가 된 초등학교에 설립한 친환경 발아현미 전문 업체 이동현 대표, 순환영농을 실천하는 남원의 사회적 기업인 새벽영농조합 양기운 관장, 관상어를 생산하는 전북 완주 물고기마을의 류병덕 회장 등 이었는데 이들에게서 친환경적, 윤리적인 ‘흥부’의 경영 마인드를 배우고 선진국만을 따라가고자 하는 선진화만이 아닌 ‘흥부’와 같은 흥부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야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에 김영호 총장은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돈키호테 모델도, 로빈손 크루소 모델도, 카우보이 모델도 아닙니다. 사무라이 모델도, 왕서방 모델도 아니죠. 저는 흥부 모델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부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것이지만 한국이 가장 전형적이니까 한국이 그런 데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이제는 욕심이 많아야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착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흥부 경영 마인드를 통해 흥부기행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3. 마치는 글
‘흥부전’을 비롯하여 많은 문학 콘텐츠 산업이 발달하고 대중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고전문학은 다양한 양상으로 오늘날 수용되고 있다.
또한 고전문학이 갖는 가치와 의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진정한 고전문학은 고대의 명작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서 현대에서도 명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라고 하여 현대사회에서 주목받기 위해서는 디지털 환경과 더불어 갈 수 있어야 고전문학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고전문학은 오랜 세월 널리 읽히면서 대중에게 충분히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디지털 문화의 콘텐츠로 중요한 구실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많은 학자들이 디지털 문화에 적합하게 고전문학을 재창조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임재해,「디지털 시대의 고전문학과 구비문학 재인식」, 국어국문학회, 2006
이와 관련하여 ‘흥부전’은 그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변형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데, 앞서 살펴본 사례 이외에도 박재삼의 시(詩) ‘흥부 부부상’의 창작, 창극, Daum 미디어의 웹 만화 ‘천년 사랑’, 흥부전을 모티브로 한 악세사리 제작 등 앞으로도 많은 다양한 변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고전소설은 더 이상 도서관과 연구실에만 존재해야할 골동품이 아니다. 유구한 동양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미래로 나아갈 거대할 소재이며 출발점 이다. 앞으로도 고전소설들의 풍부하고 넓은 세계를 IT산업의 기능과 맞물려 창의적 문화와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김용범,「문화콘텐츠 창작소재로서의 고전문학의 가치에 관한 연구」, 한국언어문화학회, 2002
- 참고자료
정창권, 「고전을 활용한 광고 콘텐츠 연구」, 인문콘텐츠학회, 2009
유광수,「흥부전 작품군에 나타난 가요의 양상」, 우리어문연구, 1994
소순성,「(주)놀부 프랜차이즈 운영 및 마케팅전략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2004
김경미, 조혜란,「고전문학의 웹 콘텐츠」, 이화여대 한국어문학연구소, 2004
구본기, 송성욱,「 ‘고전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연계방안’ 사례발표」, 한국고전문학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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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15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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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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