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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obermory와 아핀의 죽음으로 작품을 끝내며 이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그들의 허울 진 모습을 바로잡고 진실을 알림으로서 나아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려면 개인의 노력만으론 안된다. 어느 한 개인만 나서다가는 결국은 그들의 손에 저지당하고 말 것이다. 개인이 아닌 모두가 진실을 원하고자 할 때 비로서 세상의 정의가 바로 설 것이다. 비록 그 당시의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지금 우리사회의 소위 상류층, 재벌, 정치가들의 이면 또한 이 작품의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 어느 누가 진실을 원하지 않는가? Tobermory와 같은 희생양이 없더라도 우리사회의 진실은 밝히고 알리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잇기에 언젠가는 지금 이상의 정의가 바로선 세상이 만들어지리라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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