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총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있다.
④ 프론류(Freon)
소위 ‘프레온 가스’를 일컫는 것으로 미국 Duphon사의 상품명 Freon을 일본에서는 Fron으로 부른다. 이는 1930년대 이후 냉장고, 에어컨 등의 냉매제, 절연체 및 반도체의 세척제, 각종 스프레이 제품에 널리 사용되었다. 일단 대기 중에 방출되면 400년 이상 분해되지 않고 머무르며, 령흡수 능력은 이산화탄소의 1만6천배나 된다. 실제 대기 중의 양은 0.001ppm 이하로 적지만 인위적 온실효과의 기여도는 20%정도를 차지한다.
⑤ 수증기
대기 중에서 온실효과 기여도가 가장 큰 기체이다. 대류권 내의 수증기 농도는 기온에만 의존하므로 다른 온실가스와는 달리 기후의 피드백현상의 하나이다. 그러나 성층권에서의 수증기 유입은 권계면에서의 응축과 강수에 의해 제한되어 있으므로 기온변동 요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성층권에서의 메탄의 산화반응이 성층권 내 수증기 증가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고도 20~50Km의 수증기가 3ppm에서 6pprr 2배 증가하면 지표 온도가 0.06도씩 상승한다는 관측도 있다.
⑥ 오존(O3)
대류권의 오존은 온실효과의 한 요인이지만 성층권의 오존은 오히려 자외선을 흡수하므로 지표에 대한 여향은 정반대이다. 최근의 경향은 성층권 오존은 감소하고 대류권 오존이 증가하는 것이다. 유럽의 관측에서는 지표 부근의 오존 농도가 금세기 초 10ppb에서 최근 200ppb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연간 1~3%의 증가한다고 하였다. 대류권 오존의 증가는 NOx, 메탄,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오존 생성에 관여하는 미량 가스의 발생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키워드

지구,   지구온난화,   이상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