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유산(abor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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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낙태의 정의

II. 태아의 발달 단계

III. 낙태 방법

IV. 낙태 배경과 현황

V. 낙태에대한 여러 가지 견해

VI. 낙태로 야기되는 사회문제점

VII. 우리조의 결론

VIII. 대처방안

본문내용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관계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려는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때를 생각해 보았다. 그럴 때 임신한 여성에게 미칠 여파는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태아가 자란 후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때 태아를 있는 그대로 빼어낼 수 없기 때문에 집게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임신여성의 자궁까지 집어넣어 태아를 자른다. 이때의 장면을 보면 태아는 살아 있고 본능적인 살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 집게를 피해 구석으로 숨는다. 그러나 의사는 자르는 집게 도구에 의해 자궁벽에 상처 가 날 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서 빨리 시술을 끝내고 다음 환자의 시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빠르게 태아를 따라 집게를 움직인다. 낙태를 끝마친 뒤의 여성은 여러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그 원인은 이렇게 여성의 민감한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시행되는 중절 수술에 있는 것이다.
이 것은 의료계 중에서도 산부인과가 가지고 있는 여성 인권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진정 의료시술의 근본적 시행 원리를 고려한다면 무자비한 임신 중절 수술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시술을 하는 의사들이 여성을 볼 때 역시 하나의 소중한 인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그런 소중한 인간을 잉태할 수 있는 자궁을 가진 귀한 존재, 독립된 존재로 보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결론짓게 되었다.
그러나 몇 몇 양심 없는 의료인은 돈 벌기에 급급하여, 대상자가 낙태를 하기에 전체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미혼모나 일반 산모에게 낙태를 지양해야 한다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놀람을 금할 수가 없었다. 한 번 낙태를 하면 정상적인 아이 임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도 그 것에 대해 단지 가능성만 언급하면서 낙태로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개인의 가치관이 지나치게 금전적인 것에 물들어 있다는 것이며, 그에 따라 여성의 안전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생계를 챙기는 비양심적인 의료인인 것이다. 앞으로 의료인들이 여성을 상대로 하는 임신 중절 시술을 좀 더 전체적인 건강관리 측면에서 보고 그에 따라 양심적이고 객관적으로 여성의 수술 가능여부를 통보 해 줘야 함을 주장하는 바이다.
VII.우리조의 결론
지금껏 살펴본 바에 의한 우리의 결론은 근본적으로 낙태를 반대하되, 일부분에 있어서는 찬성을 하는 부분적 낙태 찬성이다. 우리의 결론이 현재 우리나라의 낙태에 대한 입장과도 별반 다름없어보이겠지만 세밀하게 살펴본다면 국가에서 허가해준 낙태사유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 또는 전염성질환이 있는 경우’라는 항목에 있어서 만은 절대 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어디까지나 우리의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으나 정상적인 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 않은 다른 경우들(강간이나 법률상 혼인 할 수 없는 친인척간에 임신된 경우, 임신 지속으로 인한 모체의 건강을 해하는 경우)과는 사뭇 달리 그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쉬운 경우의 예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결론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위해 특별한 예로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를 들 수 있다. 그녀는 정신적 신체적 결함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그녀의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에 힘입어 장애를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렇듯 장애를 가졌더라도 환경에 의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에 우리의 생각을 모았기에 우리는 정부의 입장과는 또 다른 부분적 찬성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결론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법안에 있는 몇가지 경우를 제외한 그 외 모든 경우에 있어서는 낙태를 반대하며 또 낙태를 막을 수 있는 방안 모색하여 낙태율 1위라하는 오명을 하루 빨리 벗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VIII. 대처방안
1. 생명 중심의 성교육
실제 낙태를 고려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무조건 낙태반대를 주장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성폭행 임신, 미혼모, 산모건강 위험의 경우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실제 성폭행을 당해 임신하는 확률은 적고 24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면 임신을 막을 수 있다. 미혼모에 대해서는 먼저 예방적인 차원에서 성에 대한 바른 실제적인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
2.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의 조성
산모의 건강이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낙태해 버리는 성급함보다는 발달된 의학 기술을 사용해서 먼저 의학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낙태의 원인 남아선호사상, 이기주의 개인주의적 사고를 바꿔 가는 의식의 변화를 위한 계몽작업이 중요하다.
3. 입양예약제
또 미혼모가 됐을 경우, 출산 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적 제반 여건을 마련해 주고 만일 태어난 아기를 본인이 키울 의사가 있을 경우 이에 합당한 환경- 즉 직장과 가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만일 아기를 양육 할 의사가 없을 경우 다른 가정에 입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고아 수출 1위 국가라는 사실에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입양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한다.
4. 모든 사람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할 낙태문제
흔히들 낙태는 여성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낙태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 여성해방운동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낙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여성이 낙태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사회와 남성위주문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낙태법 개정, 미혼모 보호, 입양, 바른 성교육 등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한다.
5. 직접참여와 재정지원
낙태가 살인이라는 것을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낙태반대운동을 직접 참여하고 재정으로 지원해야 한다.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낙태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하고 국회, 언론, 정부에 바른 정책을 요구해야 한다. 특히 낙태는 의료인들에게 많이 달려 있다. 낙태 현장에 있는 의료인들이 바른 의식을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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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1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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