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사례로 본 트위터PR의 한계

소개글

백화점 사례로 본 트위터PR의 한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 백화점 업계의 트위터PR
1. 백화점 업계의 트위터PR 현황
2. 실제 사례 분석
3. 트위터 PR의 허상

Ⅲ. 트위터 PR 한계의 원인
1. 트위터의 한계
2.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3. 변질되어버린 트위터 문화

Ⅳ. 결언

본문내용

있다고 한다. 육덕수 기자, “거품 꺼진 트위터 마케팅, 이제 천덕꾸러기?!” 노컷뉴스 2011.03.04. 인용
3. 변질되어버린 트위터 문화 : 허수의 팔로워들
위의 분석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홍보에는 총 팔로워 수를 명기하지만, 실제로는 겹치는 팔로워가 다수 있다. 또한 기업형 트위터가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서 맞팔로잉을 잘해주는 사람을 찾아서 무차별적으로 맞팔하는 방식으로 팔로워 수를 늘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팔로워들 중에 백화점 소식에 관심 있는 팔로워는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최대 다수에게 홍보를 하면 홍보효과가 극대화되는 점도 있으나, 언론에 보도되는 것만큼 효과 있는 홍보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된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트윗애드온즈(twittaddons.com)과 트윗케이알(twtkr.com) 등 트위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쉽게 팔로워를 늘려주는 기능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잘못된 트윗문화를 양산해서, 소통 없이 무조건 팔로워 수만 늘리는 많은 트위터리안을 양산하였다. 이들은 백화점의 팔로워 수를 채워주고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소통을 하는 팔로워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생각한다.
Ⅳ. 결언
트위터는 정말 광풍과 같이 우리나라를 휩쓸었다. 애플의 아이폰 도입과 함께 트위터 마케팅 열풍에 열렬히 동참했던 기업들은 초기에는 너도나도 트위터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새로운 팀을 짜고 고민하고, 트위터 계정을 열 계획이라고 앞다퉈 밝혔다. 육덕수 기자, “거품 꺼진 트위터 마케팅, 이제 천덕꾸러기?!” 노컷뉴스 2011.03.04. 참조
그러나 그렇게 선언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고, 또한 백화점 업계의 트위터 옹호기사가 범람했던 2011년 1월에서 채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트위터 거품론이 일어나고 있다. 기업들은 트위터의 파급력에 주목했지만 실제 마케팅을 해보니 전달하려는 정보도 예상만큼 제대로 퍼뜨릴 수 없었다. 그에 대해서 SK커뮤니케이션즈 SNS본부장 이태신 상무는 "트위터는 유선상에서는 정체 상태이며 반대로 페이스북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성장세"라며 "트위터의 경우 1차 성장 한계에 부딪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일 기자, “SK컴즈 이태신 상무 "트위터, 한계 부딪쳐” 아이뉴스 2011.02.16. 인용
물론 트위터는 돈이 별로 들지 않는 PR 방법으로 트위터 홍보가 실패로 끝난다고 해서 기업 자체가 크게 잃는 것은 없다. 하지만 하나의 획기적인 시도가 무참히 종말을 맞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떠한 새로운 계기를 맞이해서 2차 성장을 맞이하여야 하며, 그를 위해 트위터는 다음커뮤니케이션, LG유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는 등 여러 노력을 보이고 있다. PR인으로써 SNS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앞으로 트위터의 행보를 지켜보아야할 것이다.
※ 참고 문헌
강팀장의 웹이야기, “트위터를 활용한 온라인 PR 과연 효과가 있을까?” 2010.05.17. http://ebizstory.com/627
박정일, “SK컴즈 이태신 상무 "트위터, 한계 부딪쳐” 아이뉴스 2011.02.16.
육덕수, “거품 꺼진 트위터 마케팅, 이제 천덕꾸러기?!” 노컷뉴스 2011.03.04.
조슬기나, “백화점, SNS에 빠지다…트위터 VS 페이스북?”, 산업뉴스, 2011.1.13.
최시정, “트위터의 가능성과 한계, 전통매체의 역할” 20대 매체비평 경연대회 작품, 2010.11.27.
홍장원, “2011년 대한민국 스마트폰 보급률 60%”, 매일경제, 2010.10.11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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