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즘이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루키즘이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루키즘이 나타나게 된 원인과 문제 제기

본론
-루키즘(lookism)이란?
-루키즘의 원인
-루키즘의 영향
-루키즘의 문제점
-루키즘의 대안

결론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본문내용

003년 4월27일 <사회면>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루키즘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였는데, 조사 결과 한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형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의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외모 지상주의’로 인해 자신이 정상적인 체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평균보다 뚱뚱하다고 느끼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대중매체에서는 인기 스타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몸이 마를수록 건강하고 발랄하며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반대로 이제 살찐 것은 더 이상 건강한 것이 아니며 혐오감을 주는 잘못된 죄악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문제가 될 정도의 다이어트 열풍을 몰고 왔고 이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죽음에 이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외모의 新권력화..차별로 이어져
또한 외모에 대한 절대적 가치부여는 부당한 차별과 기회의 제한이라는 사회 문제를 낳고 있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문화가 아니라 개선해야 할 문화라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떠도는 결혼정보회사 등급표에 따르면 여성이 외모 점수 만점을 받으려면 키 165cm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자, 몸무게 50킬로그램 미만의 마른 형 이어야 하고 비고란에는 여성은 호감 가는 인상이 아니면 외모 점수는 0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취업난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보기 좋은 외모는 이제 반드시 갖춰야 할 스펙이 되었으며 150cm의 단신에 통통한 체격인 이명신(가명.25.여) 씨는 "학점도 4.0에 가깝고, 해외연수도 다녀오고 토익도 950점이 넘지만, 면접 단계를 넘지 못 한다"며 "실력이 아닌 작은 키 때문인 것 같아 억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취업 준비생 이모(26)씨는 인턴 과정 중 한 인사 담당자가 "서류 8장을 겹쳐두고 증명사진의 인상으로만 인턴 채용을 결정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젊은 층 사이에서 외모가 가지는 의미는 절대적이다.
못생긴 사람 = 웃긴 사람..비웃음 폭력 심각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대중매체, 특히 텔레비전에서는 "얼굴에 악성코드가 걸렸어", "(못 생겨서) 침 뱉고 싶겠어" 라는 말이 그대로 공중파를 탔고, '못생긴 여자는 없애야한다' 등 극단적인 말들이 방송되기도 했다. 이러한 말들은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길 뿐 만 아니라 키가 작거나 뚱뚱한 사람은 무시해도 된다는 풍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외모 비하 발언 등의 수위와 빈도는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년 1월 25일 사회면
- 대안
사회적 측면
대중매체에 대한 지도뿐만이 아니라 법적 제재필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 지상주의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기 위해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방송사나 여러 단체 에서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를 담은 공익 광고를 제작하는 노력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에서 외모가 뛰어난 연예인뿐만 아니라 개성과 재능 있는 연예인들도 인정해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외모보다는 개성과 재능 있는 연예인을 많이 출연시킴으로써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고, 보다 친숙한 모습들을 보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상매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
개인적측면
무엇보다 사람들 각자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나 자신의 개성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듯이 그 사람들의 외모도 가지각색이다. 나에게는 나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 매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매체, 그 중에서도 이미지를 나타내는 영상 미디어에서는 잘생기고 늘씬한 사람들을 쉽고 자주 볼 수 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자신의 이상이나 우상으로 삼곤 하지만 그들이 미의 기준이 될 수는 없으며 또 우리가 그렇게 되기는 더더욱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드롬에 대한 건강한 비판의식을 갖는다면 좀 더 건강한 신드롬 대중문화가 생성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에게는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외모 보다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더 우선시하고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모를 가꾸는 만큼 마음도 가꾸어야 진정한 ‘짱’이다. 얼짱 몸짱이 아닌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마음 짱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결론
-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위에서 본 것처럼 외모 지상주의로 인한 사람들의 몸 가꾸기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전적으로 문제시 할 수만은 없다.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감수하는 것보다 성형수술로 고통을 덜어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잘못 됐다고 몰아세우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들에게 외모 가꾸기는 자아 존중감을 회복하는 수단이나 자기 개발 행위로 해석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몸 가꾸기가 진정으로 본인을 위한 것인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 개성과 자기만족과 선택이란 단어를 거침없이 쓰면서도, 우리도 몰래 내면화된 타인의 시선과 편협한 미적기준에 우리 몸을 묶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 외모도 경쟁력일 수 있지만 오직 한 가지 잣대로만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타인의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몸부터 긍정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스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이런 ‘얼짱, 몸짱’ 신드롬이 단순한 외모지상주의 결정판에서 끝나지 않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바른 생활습관, 자신감 회복 등을 통해 얼굴도 마음도 예뻐질 수 있는 건강한 모티브가 된다면 보다 향상된 신체미로 높은 질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참고자료
*동덕여자대학교 저. 여성과 문화. 서울: 사회문화 연구소 (2002)
<8장 여성의 몸가꾸기 >
*네이버 백과사전
*강원 도민일보
*영남일보
*대전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06.11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396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