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사례를 통해 본 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목차

1. PET 에 대하여
2. 사례를 통해 살펴 본 PET
(1) 반영적 경청(active listening)
(2) 나-전달법(I-message)
3. 느낀점

본문내용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어머니의 훈육 방식이 다른 어머니들과 틀리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우리 엄마는 적극적 경청을 많이 해주셨던 분 인것 같다. 적극적 경청부분의 사례도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어 써 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 식으로 모든 일에 있어 잘 들어 주던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난다. 뒤늦게나마 이런식으로 나를 길러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과제를 하면서 내가 무슨 시나리오 작가 같기도 하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어색하지 않게 잘 썼는지, 상황에 맞게 썼는지,, 걱정이 되지만 숙제를 하면서 나름대로 재밌는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이번에 과제를 하면서 PET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TET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PET의 부모자녀간의 대화법이 부부간에도 잘 이용될 수 있다고 배웠었는데 이걸 교사와 학생사이에도 적용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T.E.T.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은 교사나 학생이 ‘이기거나 지는’ 힘겨루기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대안적 방법은 갈등을 아무도 지지 않게 해결하는 방법이다. P.E.T.에서 제공했던 기법(적극적 경청, 나 전달법, 무패 방법)들을 교사 역할 훈련에 맞게 재구성하여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보다 친밀한 관계로 개선하는 비법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PET를 배우면서 이러한 대화법이 교사와 학생에게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되어 매우 반가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TET라는 프로그램도 교육을 받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키워드

가족복지론,   PET,   PET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