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디자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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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이 밖에도 앨버스 룬 철도역 주변에 대중교통이 모이는 하위중심지를 만들고 자전거가 접근하기 용이한 버스환승지점을 갖추고, 자전거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생각하고 60km의 자전거도로를 체계적으로 건설, 운영하는 등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은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럽도시를 바꾸는 여러 실험들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는 환경을 보존하기위해 자동차를 벗어나 구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얘기와 보행자도로를 넓히자는 이야기들이 쓰여 있고,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글쓴이가 요하네스버스에 방문해 지구정상회의 참관기가 나와 있는데, 요하네스버스의 빈민가에 대한 사진과 설명, 지구정상회의에 참가 이유와 회의에 대한 상징과 한계점이 나와 있다. 우리의 도시도 선진 생태도시와 같이 멀리 내다보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원대한 비전을 세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그 전망은 자동차 의존도가 점점 높아가면서 우리의 삶터 자체를 황폐화 시키는 지금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도 매우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는 도시를 만들고 가꾸는 방식에서도 반드시 주체성을 가져야 할 때다.

키워드

에코환경디자인,   작은실험들이도시를바꾼다,   보고타에서요하네스버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