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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미술 화가 미켈란젤로, 바로크미술 카라밧지오, 낭만주의미술 도미에, 자연주의미술 밀레, 인상주의 르느와르, 신인상주의 쇠라, 야수파 앙리 마티스, 표현주의 뭉크, 다다이즘 만레이, 초현실주의 달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르네상스 미술 화가 미켈란젤로

Ⅲ. 바로크미술 화가 카라밧지오

Ⅳ. 낭만주의미술 화가 도미에

Ⅴ. 자연주의미술 화가 밀레
1. 밀레(Millet/1814~1875)
2. 코로(Corot/1796~1875)
3. 루소(Rousseau/1812~1867)

Ⅵ. 인상주의미술 화가 르느와르

Ⅶ. 신인상주의미술 화가 쇠라
1. 미역감는 사람들
2. 일요일오후의 그랑자트섬
3. 퍼레이드

Ⅷ. 야수파미술 화가 앙리 마티스

Ⅸ. 표현주의미술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

Ⅹ. 다다이즘미술 화가 만레이

Ⅺ. 초현실주의미술 화가 살바도르 달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깊다고 생각되는 것은 뉴욕이 만레이에게 있어서 너무나 젊고, 너무나 어린아이 같은, 그리고 그다지 깊이가 없는 도시였다는 것이다. 훨씬 나이든 곳으로 만 레이는 가고 싶어 했었다.
1921년 초에 뒤샹이 파리로 되돌아가자 만 레이 어릴 때부터 동경해왔던 파리로 갈 것을 결심하고 파리로 떠난다. 1921년 7월14일 프랑스 독립 기념일에 파리에 도착한 만 레이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으로 큰 희망에 들뜨게 되고, 이미 파리에 있던 뒤샹은 그곳의 다다이스트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그룹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는다. 그는 자서전에 이렇게 회고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을 동료의 한 사람으로 받아들였고 뉴욕에서의 자신의 활동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대해 대단히 안심했었다. 1921년 12월 만 레이가 파리에 도착하던 그해, 리브래리 시스(Librairie six)에서 1914년부터 1921년까지의 회화작품 35점을 전시하게 되는데, 그것은 파리에서의 첫 전시회이다. 에어브러시를 통해 물감을 뿌려서 그리는 에어로그래프와 꼴라주 작품 등 회화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다다이스트들이 관심을 보인 작품들은 기계적인 방법을 이용해 그려진 에어로그래프였다. 그들의 찬사 속에서 2주간의 전시가 끝난 뒤에는 작품이 한 점도 팔리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다. 실패라고 생각한 리브래리 시스에서의 전시회 이후 그는 이렇게 다짐했다. 나는 지금부터 전문적인 사진작가로 전환하여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를 구하고 장비를 설치하겠다. 나는 작가로서 인정받기 위해 막연히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돈을 버는 길을 택하겠다. 피카비아의 그림을 사진 찍었고, 많은 업자들과 화가들이 그림을 재생하기 위해 그림을 맡기면 사진을 제작하였고 시인, 배우, 화가, 음악가, 귀족들의 초상사진등을 제작하였다. 당시 유명했던 패션 디자이너인 폴 포와레(Paul Poiret)를 만나 패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이것은 그를 만족시켰다. 만 레이는 빠른 속도로 유명한 사진작가 중에 끼게 되었고 위탁된 사진은 질이나 창작력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고, 이는 그가 순수회화로서의 사진작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1921년 어느 날 밤 인화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레이오그래프(Rayograph)를 발견하게 되는데, 만 레이는 즉시 자신의 이름을 따서 레이오그래프라 명명하였고, 이는 그의 카메라 없는 사진의 시작이었다. 그가 만든 레이오그래프를 보고 짜라는 이것은 순수한 다다의 창조물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922년 2월 바이마르에서 몇 명의 다다이스트들이 모인 자리에서 짜라에 의해 조사(弔辭)가 읽혀지고 여기에서 다다의 역사는 끝이 났다. 만 레이는 사진술을 이용해 오브제들의 신비와 여인들의 미의 세계를 표출하고자 노력한다.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학자가 마법사처럼 자연의 수많은 현상들을 조작하고, 모든 우연들을 이용하는 것처럼 창조하는 인간적 가치들에 전념하면서 개별적인 특성이 스며 있는 무의식적 힘을 개발해야 한다. 또 창조자는 오랫동안 억압되어 온 인간의 감정, 본능들을 밝혀내야 한다.만 레이는 영상적 표현을 빌어 심리적 자동 현상이나 심층 의식에 말을 부여하려고 시도했다.
. 초현실주의미술 화가 살바도르 달리
편집광적 비평방법은 무의식세계를 추구함에 있어서 초기 초현실주의자들의 중심적 기법이었던 오토마티즘과는 매우 다르다. 이 편집광적 비평방법은 보다 능동적(能動的)이고 적극적이며 의식적인 방식으로 자연발생적(自然發生的)인 영상과는 달리 정교한 사실적 묘사를 보여준다. 그것은 기이한 형상으로 표현되어진 무의식세계를 진정한 현실로서 받아들이도록 요구하는 의식적 태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신경질환의 원인을 깊이 연구할수록 그 병이 인간의 정신생활의 또 다른 현상들, 때로는 우리가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현상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에 따르면 외적 현실에서 이탈한 정신질환자들은 그들의 민감한 감수성을 가지고 “내적 현실에 대해서는 정상인보다 더 많이 알고 있으며, 그들 없이는 도저히 침투해 들어갈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제시해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달리는 편집광 환자는 환각능력에 의해 한 물체를 그대로의 상태에서 전혀 별개의 것으로 본다는 점에 착안, 이증상을 작품에 이용하였다. 여기에서 내부의 세계가 얼굴을 내밀고 잠재적인 욕망이 구체화 되는데, 달리에 의하면 이것이야말로 ‘착란된 연상이나 판단에 대한 비판적이고 조직적인 객관화에 바탕을 둔, 비합리적 인식의 자연발생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살바도르 달리의 편집광적 비평방법에 의한 그림들을 보면 광인의 세계처럼 비현실적인 형상들이 보여 진다. 그것은 그가 편집병이란 정신질환을 의도적으로 가장하여 광기가 갖는 자유성을 예술창조에 의식적으로 이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달리가 자신의 기법에 있어 ‘편집병’이란 정신병의 이름을 도입했으면서도 광인의 무계획성이나 비객관성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비평방법’이란 태도를 표명할 수 있었던 것은 편집병이란 정신질환이 자체 내에서 질서가 잡힌 체계성을 지니고 있는 까닭에 편집병환자는 외견상으로 일반인과의 구분이 거의 불가능할 만큼 정상적으로 보인다는 특성에서 연유한다. 정상인의 의식을 가지고도 광기가 갖는 무한한 상상력의 가능성을 획득하려하였던 것이고, 정신질환을 예술창조의 하나의 수단으로서 승화 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한 태도는 곧 광인만이 볼 수 있는 세계를, 이성에 의한 통제에서 벗어난 보다 자유롭고 진실된 세계를 표현해내고자 하였던 달리의 예술관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ⅰ. 바로크 토마스 R·호프만 저, 이주영 역, 미술문화, 2007
ⅱ. 변윤식, 프랑스 사회의식을 반영한 19세기 리얼리즘 연구 : 쿠르베, 밀레, 도미에를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대학원, 1993
ⅲ. 살바도르 달리, 달리, 나는 천재다, 다빈치
ⅳ. 수잔나 파르취 지음, 홍진경 옮김,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 당신의 미술관2, 현암사, 1999
ⅴ. 이상호, 도미에 회화에 나타난 풍속화의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87
ⅵ. 코흐 지음, 안규칠 옮김, 미켈란젤로 하인리히, 2000

키워드

미켈란젤로,   카라밧지오,   도미에,   밀레,   르느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