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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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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학감상
1. 감동의 원리
2. 즐거움의 원리
3. 내면화의 원리
4. 장르의 원리

Ⅱ. 수필감상
1. 이범선의 ‘도마뱀의 사랑’
1) 내용 요약
2) 우리 주변에서 이처럼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찾아 이야기해 보자
2. 수필의 소재가 될 만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1) 자연에 대한 경탄
2) 인생에 대한 관조
3) 사회에 대한 비판
4) 인간의 다양한 삶

Ⅲ. 시감상

Ⅳ. 영화감상

Ⅴ. 희곡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 쓰기 작업, 타자를 통한 자아의 발견, 혹은 자아 속에 잠재하고 있는 타자성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나는 오늘날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되돌아봄으로써, 앞으로는 과연 어떤 자세로 현실을 대할 것이며 또한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에 대한 계획과도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의미심장한 문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화감상은 수용자의 자세에 따라,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삶이라는 보다 원대한 작품을 서서히 완성해 나아가는, 행복과 고통이 함께 하는 창조적 작업의 일환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
Ⅴ. 희곡감상
대체로 희곡(play)은 무대 공연을 위해 준비된 극본(script)을 뜻한다. 연극(drama)이라는 용어가 극장(theatre)과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면, 희곡은 연극을 위한 밑그림, 즉 연극을 상연하기 이전의 문학적 텍스트로 보면 된다.
이처럼 희곡은 무대 상연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시나 소설 등의 다른 문학 장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희곡은 그 자체로 완결된 텍스트가 아니라, 공연을 위해 존재하는 부차적인 텍스트로서의 ‘불완전성’을 속성으로 지니고 있다. 희곡은 극장의 관객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서재에서 희곡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것이며, 또한 무대에 연극을 올릴 연출가나 배우, 무대장치가 등을 위한 극본이다. 그러므로 연극을 직접 감상하는 자들에게는 희곡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치 음악도가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배우고 감상할 수 있듯, 희곡의 독자들은 희곡을 읽으면서 연극이 펼쳐질 상황을 연상할 수 있다. 악보를 눈으로 읽는 행위가 음악 감상 자체는 아니지만,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악보를 읽는 훈련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 연극을 위해서도 희곡 읽기는 필수적이다. 말하자면 희곡은 연극의 ‘악보’인 셈이다. 희곡을 앞에 놓고 배우와 연출가는 작품을 ‘연주’하는 셈이다.
참고문헌
박태호(1995), 반응중심 문학감상 전략과 교수-학습 방법, 청람어문학 제 13집, 청람어문학회
유민영(1992), 한국현대희곡사, 홍성사
윤여탁(1996), 시 교육론, 시의 소통 구조와 감상, 태학사
이대규, 수필의 해석, 신구문화사
최지현(1998), 문학감상교육의 교수학습모형 탐구, 선청어문, 제26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한국영화학회지(1997), 영화연구, 한국영화학회, 서울

키워드

문학감상,   수필감상,   시감상,   영화감상,   희곡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