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학] 원형의 폐허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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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문학] 원형의 폐허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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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이 되기까지 제법 많은 수의 소설을 읽어 보았지만, 심오한 철학적 문제에 대한 내용을 보르헤스처럼 자연스럽게 문학적으로 접근했던 작가가 있었던가 의문이 든다. 5장 반의 짧은 지문의 소설인 ‘원형의 폐허들’. 그러나 그 얇은 종이 몇 장을 통해 우주의 진리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고자 하는 보르헤스의 깊은 철학적 사고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역시나 아무런 소득이 없었던(그러나 무의미하지는 않은) 내 자아에 대한 성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며, 보르헤스의 ‘원형의 폐허들’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장자의 ‘호접지몽’으로 이 작품에 대한 나의 감상을 끝맺고자 한다.
昔者莊周夢爲胡蝶, 然胡蝶也, 自喩適志與, 不知周也.
석자장주몽위호접, 허허연호접야, 자유적지여, 부지주야.
어느 날 장주는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되어, 저절로 깨치고 멋대로 지내느라, 장주임을 알지 못했다.
俄而覺, 則然周也.
아이각, 즉거거연주야.
문득 깨어 보니 어엿한 장주였다.
不知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夢爲周與?
부지주지몽위호접여? 호접지몽위주여?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가?
<장자(莊子) - 제물론편(齊物論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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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1.10.02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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