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고려대학교 진학동기
(1) '전복'으로서의 문학, 그리고 나
(2) 문학, 끊이지 않는 질문과 호기심
2. 구체적 연구계획
(1) 임화와 탈식민주의, 그리고 문학
(2) 근대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
3. 앞으로의 학습계획
- 큰 강을 채우는 지류가 되어
(1) '전복'으로서의 문학, 그리고 나
(2) 문학, 끊이지 않는 질문과 호기심
2. 구체적 연구계획
(1) 임화와 탈식민주의, 그리고 문학
(2) 근대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
3. 앞으로의 학습계획
- 큰 강을 채우는 지류가 되어
본문내용
문학이라는 큰 강 위에서, 저의 연구나 노력이 다양한 지류와 스펙트럼의 한줄기로서 새로운 의미망을 넓히는데 일조한다면 제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복을 거듭하는 문학사처럼, 제 자신의 외연을 계속해서 넓히고 자각하며 끊임없는 공부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속하고 싶은 것이 저의 앞으로의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계속하여 시를 공부하고자 하는 문학도로서 시에 대한 제 자세를 밝히며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즐기지 않고 이해할 수 없으며 이해하지 않고 즐길 수가 없다는 것을 시를 대할 때마다 잊지 않으려 합니다. 하나의 시를 읽고 그 말들을 온전하고 그대로 받아들여 이해하는 것이 큰 울림을 일어나게 하며 또한 진정으로 그 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범하지 않고 역동적이지 않음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온전히 제 값을 하고 있는 시어들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장광설을 여기에다 붙일 이유는 없습니다. 시는 그 자신이 시 자체를 오롯이 살아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시가 그자체로서 온전히 있게 하는데 저의 노력이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또한 시를 공부하려는 저의 욕망의 근원을 설명해주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속하여 시를 공부하고자 하는 문학도로서 시에 대한 제 자세를 밝히며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즐기지 않고 이해할 수 없으며 이해하지 않고 즐길 수가 없다는 것을 시를 대할 때마다 잊지 않으려 합니다. 하나의 시를 읽고 그 말들을 온전하고 그대로 받아들여 이해하는 것이 큰 울림을 일어나게 하며 또한 진정으로 그 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범하지 않고 역동적이지 않음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온전히 제 값을 하고 있는 시어들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장광설을 여기에다 붙일 이유는 없습니다. 시는 그 자신이 시 자체를 오롯이 살아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시가 그자체로서 온전히 있게 하는데 저의 노력이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또한 시를 공부하려는 저의 욕망의 근원을 설명해주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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