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자 소개
2. 작품 소개
3. 느낀점
2. 작품 소개
3. 느낀점
본문내용
는 말이 생각난다. 사랑과 관심의 갈증이 얼마나 애타는지에 대해 잘 아는 그가 리즈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을 봤을 때, 그는 아직 성숙한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는 듯하다. 고립된 공간에 갇힌 존재이므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인거 같기도 하다. 어디서 들은 얘기가 문듯 생각이 난다. 나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라고, 과장하는 등의 이상한 기교를 부리지 말라고.. 난 그렇게 하는 것이 마냥 자유로운데 말이다. 어쩌면 나의 그런 모습도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하는 성숙하지 못한 표현방법이며 어리광, 엄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나의 감기는 남의 열병보다 심각하다.” 그만큼 인간은 사랑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남은 죽어가는 데도 고작 감기를 앓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니... 너무 이기적 인거 같다. 그래서 창조주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나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를 위해... 나를 살리기 위해... 그 사랑 없이는 금새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나를 위해서... 그러나 고립된 가운데 공상의 자유가 있는 지하생활자는 행복한 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