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문제

소개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지구온난화란 무엇인가

Ⅱ. 지구온난화의 원인
1. 인간의 자연에 대한 인위적인 개발
2. 자연적인 현상

Ⅲ. 앞으로의 전망
1. 2030년에 예상되는 변화
2.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 환경 변화

Ⅳ.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적 동향
1. 일본에서의 교토 협약의 무산
2. 지구온난화와 국제적 동향
3. 개발의 원칙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토(京都)기후협약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이 협정을 사실상 사문화시켰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일부 기후협약 옹호자들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이 협약을 준수하려는 유럽국가들의 입장에 일본이 가세해 주길 희망했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유럽측에 가담했을 경우 이 협약의 온실가스 배출 규정을 발동하는 데 충분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었으나 고이즈미 총리는 그 가능성을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30일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주의 캠프 데이비드 미 대통령별장에서 부시 대통령과 회담한 후 '(부시)대통령은 환경문제에 열정적이며 아직 이 문제를 논의할 시간은 있다'면서 '현재로서 나는 미국의 협조없이 (교토기후협약을) 추진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포스트는 지난 주까지만 해도 부시 대통령의 교토기후협약에 대한 입장을 개탄스럽다고 비판하던 고이즈미 총리가 입장을 완화했다고 밝히고 부시 대통령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고이즈미 총리의 경제개혁 일정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교토기후협약 탈퇴와 관련, 고이즈미 총리와 부시 대통령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대체 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2. 지구온난화와 국제적 동향
1) 런던회의: 지구온난화의 지구적인 해결을 시도하는 국제회의가 1988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된 대기변동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이 상태로 화석연료를 계속사용하면 위급한 사태에 직면한다는 보고가 있었고 알프스의 빙하가 해빙될 때 야기될 강수의 변화, 미국이 88년에 겪은 이상기후와 같은 사태가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CO2를 궁극적으로 50%삭감하되 당면 목표는 2005년까지 20%감축할 것을 제의하였다.
2)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 UNEP와 WMO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1998년 11월 스의TM 제네바에서 43개 대표가 참석,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는 정부간의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지구온난화 현상에 관한 과학적 식견, 지구온난화가 초래할 환경적, 사회, 경제적 영향, 지구온난화의 대책의 3개 작업반을 설치하여 본격적이고 전문작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3) 노르토베이크 선언: 1988년 11월 6일 2일간 네덜란드 노르토베이크에서 또다른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내용은 대기오염과 기후변동에 관한 환경각료회의로 69개국 합의하에 CO2에 관하여 세계경제의 안전적 발전을 보증하면서 CO2와 기타 온실효과를 동결할 필요가 있다는 기본인식을 확인하는 선언을 채택하였으며 나아가 IPCC가 1990년 가을까지 정한 수준으로 가능한 조속히 CO2 농도의 동결을 달성하도록 권고하였다.
4) 미소정상회담: 1989년 12워 12일에는 미,소 정상회담이 말타에서 개최되었고 지구 온난화 방지 문제를 논의하여 공동의 위협으로 받아들였다. IPPC는 그 후 3회에 걸친 국가간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조사결과를 최종보고서로 채택한 바 있다. 이 문제의 해결방안은 개발국의 기간산업인 재철공학, 화력발전,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CO2량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계획과 파력, 풍력, 태양열 등 무공해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고 핵에너지의 의존도가 증대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안전성 문제 해소가 여전히 지난한 과제로 남아있다.
5) 1997년의 국제기후변화회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구온도는 지난 100년간 0.3~0.6도 상승했고, 해서면도 10~25cm 높아졌다.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지구표면온도가 211년에는 지구표면 온도가 1~3.5도로 올라가고, 해수면이 15~95cm가 상승하여 전 세계적으로 해안지대가 사라지고 홍수와 한발, 그리고 전염병이 크게 창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인해 저지대가 침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작물의 재배 북한계선이 변하고, 토양미생물이 활동을 증가시켜 토양 중의 유기물 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져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현재수준으로 고정시키려면, 현재배출량의 50~70%를 줄여야 한다.
3. 개발의 원칙
개발(開發)의 개념은 화폐로 측정할 수 있는 양적인 개념일 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공동사회의 질적인 개념, 다시 말해서 생활의 질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는 개발이 환경을 파괴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악화된 환경이 개발을 거부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고도 지속 가능한 개발(Environmentally Sound & Sustainable Development : ESSD )로 알려진 지속 가능한 성장개념에 입각한 경제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서 높은 경제성장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추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의 환경오염은 개발 위주의 성장정책, 인구증가, 도시화 등의 요인에 의한 것이므로, 환경정책의 방향도 산업활동과 환경보전을 조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연환경보전을 위해서는 모든 개발과정에서 적어도 다음 세가지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첫째, 균형이 잡힌 개발이 요망된다. 이는 지극히 자연본위에서 본 입장이기도 하지만, 인위의 역할도 강조한 입장이기도 하다. 자연의 보호에 힘을 쓴다면, 그 노력은 전국을 획일적으로 수행하여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산업과 조화된 개발이 요망된다. 이는 자연과 인간 중양자를 본위로 한 견해로서 자연은 최대한 자연다우면서 거기서 인류는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셋째, 자손만대를 위한 개발이어야 한다. 이는 이기적으로 순수히 인류 본위에서 본 입장이지만, 자손만대를 위하여 최대한의 보전과 최소한의 개발을 전제로 한다.
<참고문헌>
옥치상, 새 인간과 환경, 지구문화사, 2006
이형로, 김일곤, 전영권, 지구환경문제와 보전대책, 법문사, 2004
조윤승, 지구환경증후군, 신광출판사, 2002
과학동아
월간 환경 21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키워드

지구온난화,   기온상승,   해수면 상승,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현상,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