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속의 불만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문명적 성도덕과 현대인의 신경병

Ⅲ. 환상의 미래

Ⅳ. 나가며

본문내용

만으로 유추해 내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오차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란 말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종교라는 무구한 역사의 산물이 단지 심리학적으로만 판단되어지는 것이 과연 얼마나 정확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뿐이다.
Ⅳ. 나가며
이 책 전체에서 프로이트는 너무나도 교묘한 글 솜씨를 뽐내고 있다. 유태인 특유의 빈틈없는 서술은 상당히 의심스러운 구석을 품고서도 쉽게 반박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는 듯하다. 자신의 주장을 자신이 반박하고, 다시 그에 대해 해명하는 식의 그의 주장은 노벨문학상을 받을 정도라는 탄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성본능과 종교라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짧은 식견으로 필자가 감히 반박한다는 것도 우스웠지만, 위대한 사상가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나름 접근해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분석함으로써, 그의 독창적이면서 심오한 정신 분석을 미미하지만 접하게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짐을 크게 느끼는 바이다.
<참고문헌>
지그문트 프로이트, 김석희 역(1997), 문명속의 불만, 도서출판 열린책들
에리히 프롬, 이경직 역(1981), 프로이트 사상의 재조명, 도망사

키워드

문명속의 불만,   프로이드,   서평,   독후감,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