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 보고서 -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본문내용

마가 이불 밑에 숨기게 되면 이 아이는 딸랑이가 없어진 줄 알고 울게 되는데, 똑같이 9개월이 된 아이에게 장난감을 주고 가지고 놀게 하다가 장난감을 이불 밑에 숨기게 되면 울지 않고 그 이불 밑에 있는 장난감을 찾아서 다시 가지고 놀게 된다. 이것은 9개월된 아이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고 한다. 그래서 까꿍놀이를 통해 아이의 대상연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실험을 통해서 경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내가 흥미롭게 본 실험.. 다른 사람의 마음 읽기 실험이 마지막으로 나왔다. 만3세와 5세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3세는 사실에만 관심이 있고 5세는 타인의 생각을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는 굉장히 부지런 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보이는 것마다 손으로 만져보고 확인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탐구와 실험의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다.
이 말은 즉 초기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이다. 아이는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는데,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은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봤던 영상이었긴 하지만 굉장히 유익하고 다시 한번 아이는 과학자로 태어난다는 말을 공감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과연 내가 이렇게 아이에 대해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있는데 나도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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